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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소식

2562년 6월 6일 호법법회

2018/06/07
불광미디어팀 관리자 497

2562 6 6일 호법법회

  

초여름의 열기가 막 시작되는 날 불광사에 밀어 닥친 문제는 있어도 법회는 어김없이 열렸습니다.

다행히도 나름대로 많은 법우 형제들이 참석을 하였습니다.

  

 

합창단만이 지휘자 선생의 부재로 인해 공석이 되었을 뿐 형제 법우들의 신심에서 우러나오는 우렁찬 찬불가 소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우렁차게 들렸습니다.

  

 법회를 집전하는 스님의 간절한 기도는 길게 이어졌습니다.

오늘은 설법도 없나 하는 마음이 들 정도로


 

그러나 어김없이 혜담스님은 법석에 나타나셨고 언제나 그랬듯이 까랑까랑한 목소리로 설법을 해 주셨습니다.

  

설법요지

오늘은 현충일입니다.  민족과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영령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도 위대하고 이 땅에 부처님의 감로법을 심기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도 위대합니다.

특히 호법을 생활화하고 불사를 봉납하고 기도하는 불자들이야말로 더 위대합니다.

중생무변서원도 원을 세우고 살아가며 배고픈 사람에게 음식을 주고 아픈 사람에게는 약을 주고 그러나 그것은 극히 기본적인 문제 더 근본적인 문제는 모든 사람들이 고통 속에 살고 있습니다.  고통과 번뇌 속에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부처님의 감로법을 일러주는 것이야 말로 가장 핵심적인 중생무변서원도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구에서 몇백 km 떨어진 높은 하늘에서는 구름이나 안개나 지구조차도 가릴 여지가 없이 태양은 찬란히 빛날 뿐이다.  이처럼 우리의 진실한 생명인 반야바라밀은 우리 생명 깊은 곳에서 무엇에도 걸림이 없이 찬란히 빛난다.  반야바라밀 진리 자체가 우주 이전의 우주이며 우리의 생명 이전의 생명이며, 진실한 절대 순수존재다.  우리는 반야바라밀이라 하기도 하고 법이라 하기도 하고 부처님이라 우러르기도 한다.  이 부처님세계, 우리의 진실생명의 세계, 바라밀이 보는 세계는 무량청정 공덕이 찬란할 뿐이다.  미움도, 슬픔도, 노여움도, 다툼도, 불행도, 불안도 이름조차 없다.  ?  대립자가 없기 때문이다.

완전한 진리. 원만뿐이기 때문이다.  참으로 있는 것은 이와 같은 공량공덕 넘쳐나는 반야바라밀뿐인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많은 불행도 장애도 보는 것은 웬일일까.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반야바라밀 무량청정공덕을 모르기 때문이다.  궁극적 진실 존재가 반야바라밀이며 청정뿐인 것을 모르기 때문이다. 

구름이 허공 공간의 일부에 잠시 걸쳐 있을 뿐 영구한 것이 못된 것을, 확고한 것으로 잘못 보는 것처럼, 궁극적 진리를 보지 못하고 미망의 구름에 마음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구름이란 설사 있는 것이라 하더라도 정착한 것이 아니고 항상 떠다니고 이윽고 사라진다는 것을 잊고 있는 것이다.  절대 근본 실재인 반야바라밀에 불행이란 없는 것이다.  장애란 없는 것이다.  미움이란 없는 것이다.  대자비 대지혜 원만성취 부처님의 무량공덕이 있을 뿐이다.  이런 줄으 안다면 우리들은 어떠한 장애가 있거나 과거의 허물이 있었더라도 그것들은 반야바라밀에는 없는 실재하지 않는 것임을 알고 일심으로 반야바라밀을 염하여, 자기 마음의 반야바라밀을 믿고 보아내야 할 것이다.  여기서 과거의 허물도 오늘의 장애도 불행도 모두가 자취를 감추고 만다.  구름 걷힌 하늘에 햇살이 찬란히 빛날 뿐인 것이다.

  

우리불자들은 인사를 할 때 "성불하십시요"라고 인사를 합니다.

무엇이 부처인가? 잘못 생각하면 부처라는 존재에 대해서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존재를 부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형상을 넘어선 부처님이 계십니다.  2600년전에 오셔서 존재하시다 열반에 드신 그 분을 부처님이라고 생각하면 잘못 생각하는 것입니다.

법을 보는 자는 나를 보고, 나를 보는 자는 법을 본다.  진리를 보는 자가 부처님을 본다.

마하반야바라밀이 법입니다.  부처님이 법입니다. 

금강경에서도 형상으로, 소리로 나를 보는 자는 삿된 것을 보는 것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보광당 부처님은 부처님이 아닌가?  그건 그렇지가 않습니다.  보광당 부처님도 부처님입니다.  우리가 무량공덕생명이라고 하는 것은 마하반야바라밀이다.  여기서 눈을 뜨는 것이 부처님이다.  불광사를 제외하고 내 생명이 무량공덕생명이다라고 하는 곳은 불광사 말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절에 다니시는 분들은 전생에 큰 복덕을 진 분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가족들도 모두 한량없는 공덕을 갖고 태어난 결코 불행해 질 수 없다.  너의 생명 속에는 어떤 고통도 없다.  잠시 있는 것처럼 보여도 구름처럼 사라진다. 다른 곳에 가면은 원죄가 있다 전생의 업보가 있다.  그러니 그 죄를 소멸시켜야 한다고 하나 여러분 모두가 한량없는 무량공덕생명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절에서도 마지막은 언제나 나무마하반야바라밀로 기도를 마무리 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모든 사람들의 생명이 부처님의 생명과 같은 생명이다.  우리는 극락세계에 이미 살고 있다.  그런데 병이 들고 각종 고통 속에 살고 있는 것은 삼독심에 눈을 감고 있기 때문입니다.  눈을 뜨고도 못 보는 것입니다.  욕심이 눈을 가려서 보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석촌호수를 매일 한바퀴 도는데 돌다 보면 음악이 들리는데 그 음악을 들으면 다른 세계가 보입니다.  소설책을 보면 다른 세계가 보입니다.  그러나 보지 않으면 그 세계는 보이지를 않습니다.  현생을 떠난 다른 세계가 보입니다.  그저 잘 먹고 잘 살면 되지 하는데 하루 다섯끼 먹으면 잘사는 것입니까?

그것을 뛰어 넘어서 반야바라밀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 불광에서는 큰스님 살아 계실 때부터 반야바라밀은 불가사의 한 도깨비 방망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반야바라밀을 하면 모든 업장이 소멸됩니다.

명훈가피력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어느 때 관세음보살이 나타나서 만져 주었다 하는 것은 명가피력입니다.

훈가피력이란 모르게 몰래 하는 것입니다.  부처님은 주로 훈가피력을 주십니다.  한량없는 부처님의 가피력 속에 있었구나 훈가피력 속에 있었구나 하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됩니다. 

2008 6 15일 뇌출혈로 병원에 한달간 입원치료를 받고 나왔는데 의사선생이 절대 운전을 하면 안 된다고 하였는데 거동과 말까지 불편했었는데 어느땐가부터 운전이 자유스러워졌습니다.  심장에 이상이 생겼지만 본인은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지금도 여기와 계십니다만 본전 보살님이 보고 싶다고 했더니 그 보살님이 각화사로 오셔서 저를 보고 무조건 병원을 가자고 해서 갔더니 신장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 뒤에도 갑상선 암이 있었는데 이러한 식으로 좋은 인연들은 만나서 발견이 되고 치료를 하게 되었습니다.

모두 훈가피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은 불가사의한 도깨비 방망이다.

마하반야바라밀이란 도깨비 방망이로 내려치는 순간 모든 것은 달아 난다. 

설법을 끝내시고 요즘 종단과 불광사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해 스님으로서 여러 대중들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 하셨습니다.

 





 

 


댓글 1 최신순

일진 2018-07-05 13:33:31.0

불광사의 문제는 조계종단 적폐와 무관치 않습니다. 지홍스님이 적폐원흉 자승총무원장이래 포교원장일 뿐더러 자승적폐세 력의 최대계파인 '불교광장'의 대표인 점을 보아도 명백한 사실입니다. 조계종단은 자승을 승계한 설정총무원장과 권승들의 범계행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