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지혜를 닦고 자비를 실천하는

신행 공동체 불광

함께하는불광

불광소식

불기 2562년 사월 들어 두 번째 맞는 일요법회

2018/04/11
불광미디어팀 관리자 246

불기 2562년 사월 들어 두 번째 맞는 일요법회


 


벚꽃은 눈이 부시도록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날 많은 분들이 야외로 나가셨는지 보광당 한 켠이 비어 있습니다.



 

오늘은 불교사회연구소 소장으로 계시는 일감 스님이 설법을 맡아 주셨습니다.

여유 있고 실감나는 설명 마치 드라마를 보여주듯 현대적인 해석이 들어간 상황, 묘사를 얼마나 재미있고 상세하게 묘사해 주시는지 한편의 영화를 보듯 실제 상황이 앞에서 일어 나는 듯 묘사를 리얼하게 해 주시니 어려운 법문이 귀에 쏙쏙, 눈에 쏙쏙 들어옵니다.


 


설법요지

참 오랜만입니다.  예전에 금강경 강의를 한적이 있는데 기억하십니까?  편안히 들으십시오.

어깨에 힘 빼세요.  건강에 안 좋습니다.  몸의 긴장을 배꼽 아래에 두어야 참선이 잘됩니다.

오늘은 법화경 신해품에 대해 조금 말해 보겠습니다.

요즘 꽃들이 많이 피어 있는데 그 많은 꽃 중에서도 남북간에 꽃이 피어나는 것이 가장 보기가 좋습니다.  강산애가 북한 공연 때 라구요를 부르면서 눈물을 흘렸는데 저도 눈물이 났습니다.

눈물이 난다는 것은 불성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법화경 신해품의 내용이 바로 불성을 모든 사람들이 갖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이 법을 설하실 때 500여명의 많은 제자들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사태까지 벌어집니다.

그리고 나서 사리불에게 수기를 줍니다.  나머지 제자들에게도 모두 수기를 줍니다.

내가 부처라고 생각하면 부처가 됩니다.  이해를 못하는 제자들에게 비유를 들어 설명합니다.

부잣집 아들이 집을 나갔습니다.  아버지는 매일매일 그 아들을 기다렸습니다.  50년이 지난 어느 날 웬 거지가 그 앞을 지나가는데 아버지는 그 거지가 자기의 아들이라는 것을 바로 알아보고 불러 들였습니다.

네가 내 아들이다 하고 하지만 평생을 거지로 살아온 그 아들은 이 말을 도저히 믿을 수가 없기에 놀라서 도망을 갑니다.

할 수 없이 사람을 보내어 불러다가 하찮은 일부터 시키면서 그 단계를 높여 갑니다.  똥 치는 일부터 시작해서 마당 쓰는 일, 창고 관리하는 일까지 단계적으로 수준을 높여갑니다.

마침내 어느날 많은 고관대작들과 왕들을 모셔다 놓고 이 사람이 내 아들이다라고 선언을 합니다. 이렇듯 우리는 우리자신이 부처다 해도 스스로가 부처인 것을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스스로를 부처라 생각하는 사람은 부처가 되는 것이고 중생이다 생각하는 사람은 중생이 되는 것입니다.


​봄이 움트고 있는 대웅전 앞 뜰


​로비에는 초파일 연등이 켜지고 법우형제들은 이야기 꽃을 피우고


차를 올립니다


​음성공양을 올립니다


연등행진때 쓸 연등을 제작하고 계시는 대원구거사님들


보광당에서 법회가 진행되는 동안에 어린이들은 유아방에서 재미있는 시간을 갖습니다




 


댓글 0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