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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소식

불기 2562년 1월 7일 첫번째 일요법회

2018/01/09
불광미디어팀 관리자 116

불기 2562년 새해가 밝은지 이레째 되는 날이지만 일요법회는첫번째이자 첫날입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일찌감치 절에 도착을 하였으나 주차를 하기 위해 벌써부터 많은 차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모든 법우들의 마음이 다 나처럼 설레어서 다른 때와 달리 아침 일찍부터 설레이는 마음으로 절에 오고 싶었나 봅니다. 

한결같이 훌륭하신 법우님들 덕에 여유 있게 첫 일요법회날 절의 이곳 저곳을 두루 둘러본 후 법회에 들어가려 한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올해부터는 종단에서 정한 표준 우리말 의례에 따라 모든 의식과 염불을 하게됩니다. 처음이라 다소 어색함은 있어도 꽤 능숙하게 잘들 하십니다. 

역시 불광 법우님들답습니다. 





2562년 첫 일요법회는 포살 법회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지난날과 지난해의 잘못한 모든 생각과 말과 행동을 참회합니다. 



2561년 첫 일요법회를 시작하는 날이니 만큼 설법에 앞서 헌화가 있었습니다.

불광사의 원로와 중진들께서 헌화하십니다. 






창립 법회 때부터 참여하셨던 원로들과 역대 회장단이 모두 나오셔서 헌화를 했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회주스님 설법 요지 


불기 2562년 새해를 무술년이라고 합니다.  무술년의 '무'자는 음양오행에서 황금색과 재물을 뜻하고 '술'은 개띠를 뜻합니다.  때문에 올해 무술년을 황금 개띠의 해로 개인과 사회경제의 개선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무(戊)자가 들어가는 해는 대체적으로 국운이 상승했다고 합니다."


기원전 2333년 무진년에 단군조선이 개국을 하였고, 668년 무진년에 신라가 삼국을 통일했으며, 918 년 무신년에는 고려가 건국되었고, 1948년 무자년에는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었으며, 1988년 무진년에는 서울 올림픽이 열렸고(국민소득 5천불), 2018 년 무술년에(국민소득 3만불)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기도 합니다.  새해엔 국운이 상승하여 모두에게 좋은 일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남북관계도 소통이 되어 평화적으로 진행이 되고 미국과 중국과의 관계도 부드러워져서 우리 대한민국의 처신이 좀더 자유로워져서 국격, 경제규모, 개인의 삶이 좋아지지 않겠나 생각을 해 봅니다.



나라는 존재는 어떤 존재인가? 나에게 주어진 것들이 무엇인가? 



무술년 한해는 국운이 급격히 상승하는 한 해로증명이 되는데 우리에게 무술년 첫날에 무엇이 부여되었는가?


우리에게는 누구에게나 똑같이 공평하게 5가지의 보물이 주어졌습니다.


그 첫번째 보물은 시간입니다.

무술년은 정말 우리에게 소중한 선물이나 365일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창의적, 긍정적으로 열심히 산다면 밝은 한해 행복한 한 해가될 것이나 소비적으로 쓴다면 성장이 없는 고통만이 있는 무의미한 한 해가될 것입니다. 

다시는 안 올 무술년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져 있습니다. 

이 한 해를 어떻게 쓸 것인가? 




두번째 보물은 마음입니다.

우리가 갖고 있는 마음을 어떻게 쓸 것인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부처님은 이 마음을 잘 쓰셔서 반야지혜를 깨달았습니다. 

탑진치 삼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3독에 집착하여 늘 그 고통 속에서 사는 것이 우리 중생이나 마음 내키는 대로 내버려둘 것인가?마음을 어떻게 훈련할 것이냐에 따라서 중생으로 머물러 있을 것인지 아닌지가 결정됩니다. 


세번째 보물은 신체입니다.

신체는 살아 있다는 증거입니다. 

살아있는 모든 사람은 신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생명체인 나의 신체가 있으므로 비로소 이 세상 모든 것과 나의 삶이 의미가 가치가 있게 됩니다.  내가 살아있음의 증거인 나의 신체가 없으면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은 죽음입니다. 

이러한 나의 신체를 잘 관리하고 건강하게 살아야 합니다.  건강한 신체로 삶을 긍정적으로 살때 개인과 가정과 사회가 평화롭고 행복해 질수 있습니다. 


네번째 보물은 자연환경입니다.

자연환경이란 땅과 하늘 그리고 공기와 햇빛, 식물과 생물, 물과 기온 등이 자연입니다.  이 자연의 8가지 요소 중에서 한 가지만 없어도 나를 비롯한 모든 생명은 존립할 수 없습니다.  자연환경은 모든 생명의 터전이고 나에게 있어서는 절대적 생명의 조건입니다.  우리는 자연환경을 잘 가꾸고 감사해야 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소중한 보물을 가지고 있고 절대적으로 중요한 생명 환경들이 우리 모두에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 소중한 것들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져 있음을 알 때 인간은 무한 창조력을 지닌 존재인 것입니다. 


인간은 고정불변한 운명적 존재가 아닙니다.  각자에게 주어져 있는 이 무한 창조의 공능이 있음을 깨닫는 것이 반야지혜의 눈을 뜨는 것이며 이 공덕을 잘 다스리고 쓰는 것이 반야바라밀수행이며 행복창조의 삶입니다. 


공간이 없다는 것이 무간 지옥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또 하나는 인간과 인가사회 부처님의 가르침, 부모가 없었다면 우리가 태어날 수 있었겠는가?스승이 없었다면 사회적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었겠는가?사회가 우리를 떠 받들어 주지 않는다면 우리는 살수 없습니다.  인간은 그런 관계 속에서 살면서 우리의 역사를 만들고 그 속에서 태어나는 후손들이 선조들의 터전 속에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인간들의 사회가 국가가 우리의 삶을 안전하게 보장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이렇게 시간. 마음. 신체. 자연환경이 주어져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이렇게 많은 것이 누구에게나 주어져 있습니다.


무술년 연초에 우리는 이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것을 깨닫지 못한다면 우리는 독선적, 이기적으로 살수 밖에 없습니다.


부처님이 거기 계신다.  무한공덕이 주어진 마음이 있습니다.  이것을 배제한 나는 없습니다.  밖으로 내 마음이 열려 있어야 합니다.


사회에게 인류에 열려있어야 합니다.  이와 같이 본래의 나 무한공덕이 있는 나를 깨닫고 살 것인지 신체 하나만 갖고 있는 나를 갖고 살 것인지 선택하십시오. 


무한창조의 공덕이 있는 나를 인식하면서 감사하고 공덕을 쓰면서 살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로운 회장단이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부터는 부회장 한 사람한 사람이 업무 분담을 해서 각자 맡은 분야별로 책임제로 운영을 하겠습니다. 


주지스님을 본공스님으로임명하고 주지가 모든 책임을 지고 해 나가며 회주의 역할을 가능하면 줄여서 회주는 중요한 방향성에 대해서만 관여를 하고 뒤로 한발짝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새로 미디어팀장으로 부촉받는 덕우 안상민 거사 





법회가 열리는 날은 절앞에 난장이 섭니다. 



새로 부촉받은 임원들이 이날만 무려 81명 입니다. 



명등소임을 명애롭게 회향하신 자랑스러운 임원님들 


감로행 이재숙 보살님께서 새로운 부회장으로 부촉되셨습니다. 




 

새로 부촉받으신 현진 박홍우 회장님께서 감동어린 축사를 해 주십니다. 


새로 사무국장님으로 부촉되신 연안성 이명숙 보살님 







아침일찍 나오신 법우님들께 차를 대접합니다.


로비에서는 운곡서예대전 종합대상 수상하신 지광 임승완 거사님의 서예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일주문 앞에는 새해소망이 가득 열려있습니다. 



공양을 위해 엄청난 양의 떡국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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