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생태길라잡이활동은 송파나루공원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우린 불광사 정원이라고 이야기를 하지요. 교육원 들어가는 입구의 초롱꽃도 우릴 반갑다고 인사를 합니다. 민물가마우지가 없고 거위들이, 나비들은 보기가 힘들고 나무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우린 변화를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 씁쓸하였습니다. 뒷 모습이 아름다우면 앞 모습은 더 아름답겠죠. 애기메꽃이 두 송이가 핀 모습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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