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불광 갤러리, 불광 불화반 2년차 법우님들의 멋진 솜씨

              한 해동안 이뤄진 불사를 짧은 7분간의 영상으로 보는 2015년 불광법회 이모저모

도원 수석 부회장님께서 2015년 새롭게 이루어낸 유아수계 법회,

새 법당에서의 첫 결혼식, 49재에서의 음성공양,

반야와 바라밀 합창단의 출발 등 많은 일을 알리십니다.  

 

 

'법우형제 여러분, 감사합니다' 하는 인삿말과 함께

불광법회 회주이신 지홍 스님께서 불평등과 분노가 가득차

서로가 혐오하는 사회에서 할 수 있는 불교의 역할에 대해 법문하십니다.

 

 

 

<법문내용>

 

부처님께서 태어나 평생을 교화하신 인도는

 

아직도 4성계급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부처님은 제자들과 함께 직접 평등한 승가를 열어 보이셨고,

 

사람은 계급에 따라 규정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행복과 불행이 결정된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부처님이 전해주신 법을 잘 알고,

 

신심을 내어 믿고,

 

실천하여 스스로도 성장하고 사회도 성장할 수 있도록

 

전법 교화하여야 한다.

 

 

 

먼저 가족부터 전법하여 말이 아닌 행동으로

 

그들에게 이익과 안락을 전하고, 사회적 역할에도 눈을 돌려야 한다.

 

 

 

사회의 평등한 분배 구조를 이끌어 내어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주도록 해야 하고,

 

전법의 방법도 다양하게 해야 한다.

 

 

 

말로 하는 전법도 중요하지만

 

봉사와 보시, 인욕과 자비를 베푸는 사회복지와

 

문화 측면의 사업도 중요하다.

 

 

 

 

나라의 경제가 풍요로워진다고 해서

 

국민 전체가 행복하지는 못하다.

 

 

 

서로가 혐오하는 사회,

 

청년이 많은 것을 포기하는 사회 구조에서

 

불교가 해야할 사회적 역할은 첫째가 전법이다.

 

 

 

수행을 통해 자신의 성장을 살펴보고,

 

어려운 이웃과 사회의 안녕을 위해서도

 

열심히 활동했는지 성찰해 보아야 한다.

 

 

 

수행으로 개인의 성장을 점검하고,

 

사회의 아픔에도 눈을 돌리기 위해

 

불광법회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는 여러분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고 감사한 일이다.

 

 

 

부모에게 가장 큰 효도는 부처님 법을 알리는 것이다.

 

 

 

새롭게 잘 지은 법당에 걸맞는

 

제2의 불광운동, 바라밀공동체 건설에 힘을 기울여

 

승가와 재가 모두를 보장하는 신행 공동체가 되기 위해

 

우리 모두는 정진하여야겠다.

 

 

 

감사합니다.

 

 

 

 

<금주의 다짐>

 

 

 

우리 마음, 우리의 생명은 부처님 자비 광명으로 빛나고 있다.

 

끝없는 지혜, 위덕, 건강, 성취, 환희가 넘치고 있다.

 

이것만을 생각하며 감사하자.

 

그리고 만사를 밝게, 굳세게 헤쳐가자.

 

우리는 성취하는 자인 것을 잊지 말자.

 

 

 

내 생명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 용맹정진하여 바라밀 국토 성취한다.

 

 

 

 

 

정진상은 철야정진에 많이 동참한 대원 4구법회,

 

선재상은 활동 보고서를 많이 제출한 송파 21구와 23구 법회,

 

봉사상은 호법 봉납금 접수를 30년간 해오다 회향한 송파 3구법회,

 

송파 요양원에서 어르신 목욕 봉사를 한 대원 3구 법회가 수상하였다.

 

 

 

 

 

 

 

 

***12월 28일(음 11월 18일) 지장재일--오전 10시 보광당

 

***1월 1일(금) 세알법회--오전 10시 30분, 보광당, 법문--회주 스님

 

***성도광명일 맞이 정진주간--1월 10일(일)~1월 17일(일), 사시예불, 대웅전

 

    성도전야 철야정진--1월 16일(토) 오후 9시~1월 17일(일) 새벽 4시

 

    성도광명일 법회--1월 17일(일) 오전 10시 30분, 보광당

 

 

 

***다음주(1/3) 신년법회 안내: 회주 스님의 법문이 있습니다. 많은 동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