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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불가와 함께한 탈북민 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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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숙 작성일2016.03.28 조회34,8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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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넷째주 토요일 교육원 4층 법당에서 탈북민 법회가 봉행되었습니다.
우리 불광사는 탈북민들이 와서 부처님법을 배우고 언제라도 기도할수 있는 거점이 되고자 이런법석을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법회에는 불교음악 작곡가이며 명상음악가로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시는 김무한 선생님이 함께하여
활기차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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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음악시간입니다. 편안한마음 되시기 바랍니다.
김무한 선생님의 지도로 찬불가도 여러곡 배워보았습니다.
"화"가 사라진 대한민국을 꿈꾸며 "화"를 작곡하고 만드셨다는데 "화"는 알아차리면 사라진다네요.
《화산처럼 일어나고 "화" 행동으로 옮기면 후회하고 "화" 참으면 병이되고 알아차리면 사라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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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 본공스님께서 "사람으로 태어나기"를 주제로 법문을주셨습니다.
한 순간 한 순간 늘 우리는 행복한 존재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의 몸을 받았다는 자존심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지혜로운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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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사람들은 불평하지 않고 늘 기뻐합니다. 지혜로운 사람들은 찡그리지 않고 밝게 웃습니다.

지혜로운 사람들은 게으르지 않고 부지런합니다. 지혜로운 사람들은 화내지 않고 겸손합니다.

우리는 감사할 줄 아는 불광의 지혜로운 사람들입니다.         - 법회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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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대중이 함께 합송하였습니다.

"인간은 밝은 사상에서 발전이 있다. 우리의 본면목이 원래로 밝은 생명이기에.

내생명 부처님 무량공덕생명, 나는 건강하고 반드시 행운이옵니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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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떨어져 있는 부모, 형제, 자녀, 친척들이 건강하고 편안해지며 만나는

날까지 모두 무사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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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법회일은 4월 9일(토요일) 입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 - 본공스님 법문

처음으로 오신 불자님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불자들과 교류도 하며
신심을 더욱 돈독히 할수 있는 탈북민 법회에 많은 동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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