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0년 4월 셋째주 일요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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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숙 작성일2016.04.18 조회34,837회 댓글0건본문
불광사 일요법회 가는 길 ....
지난주까지 벚꽃축제로 많은 시민들을 불러 모았던 석촌호수가는 어느새 또 다른 화장세계입니다.
울긋불긋 아름다움으로 우리의 마음을 행복하게 합니다.
걷고 싶은 예쁜 길.....
법회 마치고 집에 갈때는 법등식구들과 석촌호수를 한바퀴 돌아봐야 겠습니다...

우리의 참된 성장과 행복 여건은 진리에서 오는 것이므로
진리 세계에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이 이미 갖추어 있다.
우리 생명의 뿌리는 불성이며 법성이다. 청하지 않아도 모든 것이 이미 갖추어 있다.
오직 믿고 감사하고 정진하는 것이 소망을 이루는 길이다. -금주의 다짐-

선덕(先德) 회담스님께서 법문을 주셨습니다.
법어 : 마하반야바라밀은 크게 밝은 주문( 大明呪)이다

우리는 자주 시대와 역사가 요구하는 큰 사명을 자각하라는 말을 듣곤 한다.
또한 불자로서 부처님께서 원하시는 바, 빛나는 존재로 살아야 한다는 법문을 듣기도 한다.
도대체 무엇이 큰 사명이고 빛나는 존재일까?
큰 사명이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해지는 것이고, 행복해진다는 것은 자기가 성장하는 것이다.
자기가 굳세어지고 지혜로워지고 보다 밝아지고 용기가 생기고 진리로서 더욱 성장하는 것이다.
즉 진리로 성장하여 행복해지는 것이 자기사명을 완수하는 것이다.
그런데 행복해지는 그 사명은 생각과 현상 저 너머인 반야바라밀을 보는 것에 있는 것이다.
(법회보에서)

법문후 주지 본공스님께서 봉축행사에 대한 안내 및 당부말씀이 있었습니다.
- 연등은 인연을 이어주는 등. 주변에 가족,친지,친구에도 많은 인연을 이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현재 5,550등 접수되었는데 부처님과 가까운 앞쪽에 달도록 서둘러 주기 바랍니다.
- 동국대 500명 법복입고, 한분한분 모여서 불광의 빛을 발할수 있도록 거리행진 1,000명 동참권유......
- 유아수계법회, 컵등만들기, 영화제등 봉축행사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하셨습니다.



법문후 연꽃어린이등 계층법회 봉축 울동발표는 대중과 함께 흥겨운 시간이었습니다.



문화가 있는 불광 "석곡거사의 글씨 그림" 전시회
- 기간 : 4월 17일 ~ 23일
- 장소 : 본당 1층 로비

컵등만들기 체험 (1층 로비)

행렬등 만들기 (지하2층, 광덕스님기념관)
지난주 행렬등보다 화려하면서 만들기 쉬운 등으로 바뀌었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 보리행원으로 보리이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