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0년 6월 호법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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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숙 작성일2016.06.04 조회34,881회 댓글0건본문
진리의 길은 구하는 사람은 칭찬이나 명예가 목적이 아니다.
자그마한 인정이나 작은 지혜가 아니다.
견고한 마음의 안정과 밝은 지혜와 해탈이 목표인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 법회보 에서 -
6월 호법법회가 보광당법당에서 봉행되었습니다.
저희들은 이 땅에 감로법을 널리 펴
부처님 정법이 영원히 머물며 겨레와 국토를
법성 광명으로 빛낼 것을 굳게 서원하옵니다.
"환경은 마음의 그림자" 를 주제로 불광사 선덕(先德) 혜담스님께서 법문을 주셨습니다.
나는 불자라는 자각을 가지고 끊임없이 기도와 감사를 드리자.
진리이신 부처님께서 무량공덕을 이미 주시어 받고 있는 것을 생각하며 감사할 때 반드시 구하는 것은
적당한 시기에 성취된다.
우리는 불자다. 부처님의 무한 공덕, 진리의 위신력을 지니고 태어났다.
스스로와 자신의 환경을 변혁시킬 권능을 쥐고 있으며 무한 창조를 전개할 힘을 지녔다.
우리들은 반야바라밀을 염하고 부처님을 염하면서 이와 같이 무한공덕을 지니고 있는 현실을
굳게 믿고 전적인 신앙과 감사를 바쳐야 한다.
비록 어려운 환경 가운데 있다 하더라도 자신과 환경을 진리 공덕으로 바꿀 은혜와 힘을
갖추었음을 굳게 믿고 감사하여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우리의 행동은 적극적으로 전개되고 주위 환경도 변화하여 진리 공덕의 원만상을
실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