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0년 9월 호법법회-운명을 열어가는 권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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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숙 작성일2016.09.08 조회34,919회 댓글0건본문
호법발원
저희들은 이 땅에 감로법을 널리 펴
부처님 정법이 영원히 머물며 겨레와 국토를
법성 광명으로 빛낼것을 굳게 서원하옵니다.
불기 2560년 9월 호법법회가 봉행되었습니다.
편안한 미소로 법우님들의 안부를 물으시며 선덕(先德) 혜담스님께서 법문을 주셨습니다.
먼저 법회보 전체를 대중과 함께 읽고 법회보 내용을 자세히 설명을 하셨습니다.
우리 불광법우님들이 함께 법회보를 읽는 소리는 언제나 듣기가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읽는데도 발음이 정확하고 속도도 딱 맞아 재미있다는 생각까지 들게합니다..
우리의 본성은 법성이며 불성이다. 근원적 진리 자체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무한의 지혜가 원래로 충만하다.
누구나 무한의 행복요건을 창출할 지혜와 궈능을 현재 지니고 있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현상만을 있는 것으로 아는 사람에게는 본성진리의 무한성을 믿기 어려울 것이다.
현재 아무리 물질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더라도 진실인즉 무한의 지혜가 현존하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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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마음 속 깊이 진리의 완전 원만성이 현존하는 것을 믿고 흔들리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우리의 본성이 지극히 완전하고 원만하고 권능적인 진리성이므로 인간 생활은 원래로 밝고
원만하고 자유로운 것이다. 행복과 평화, 환희가 인간 생활의 진실한 모습일 수 밖에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