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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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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7.07.12 조회8,8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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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중의 유래 백종일(百種日)·망혼일(亡魂日)·중원(中元)이라고도 한다.(중원은 중간에 든 기준일) 고래로 백중날에는 남녀가 모여 온갖 음식을 갖추어 놓고 노래하고 춤추며 즐겁게 놀았다. 지방에 따라서는 씨름대회·장치기[手傳] 등의 놀이로 내기도 한다. 농촌에서는 백중날을 전후해서 시장이 섰는데, 이를 백중장(百中場)이라고 하였다. 백종(白踵)은 머슴의 발꿈치가 오랜만에 하얗게 되는 휴가일이라는 뜻이다. 머슴을 둔 집에서는 이날 하루를 쉬게 하며 취흥에 젖게 한다. 또 그 해에 농사를 잘 지은 집의 머슴을 소에 태우거나 가마에 태워 위로하기도 한다. 지방에 따라서는 백중날에 차례를 지내기도 하는데, 그러기 위하여 산소에 벌초를 하고 성묘도 한다. 백중날은 일손을 쉬고 노는 날이지만, 제주에서는 바닷일을 더 많이 한다. 백중날에 살찐 해물이 더 많이 잡힌다고 믿기 때문이다. 백중이라는 말은 백종(百種), 즉 여러 가지 음식을 갖춘다는 뜻에서 유래한 것 같다. 승려들은 이날 각 사찰에서 재(齋)를 올린다. 신라와 고려시대에는 우란분회(盂蘭盆會)를 열어 속인들도 공양을 했으나, 조선시대에는 주로 승려들만의 행사가 되었다. 절에서 하는 백중기도 우란분절은 백중(百衆)백종 (百種)이라고 하며 아귀, 지옥 등에 떨어져서 괴로움을 받고 있는 망자를 위해 불사(佛事)를 행함으로 그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한다는 하는 것입니다. 우란분경에 의하면 신통재일인 목련존자가 지옥에 떨어진 어머니를 제도하기 위해서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음력7월 15일에 100가지 음식을 차려서 스님들께 공양 올리고 그 공덕으로 어머니가 천상에 태어 났다고 합니다. 또한 우란분절인 음역 7월15일은 스님들이 수행하는 안거 (安居)끝나는 날이며, 안거를 끝낸 스님들께 공양을 올려 그 수행의 힘으로 중생을 제도한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날입니다. 일년에 한번 지옥문이 열리는 날이라고도 합니다.[펌] * * 불광 대학원 법우님들..! 오늘이 백중기도 입재날입니다.. 의미와 뜻을 잘 새기며 누구나 진실된 마음으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조상을 기리는 기도이니 만큼~ 그것을 보고 배워햐 하는2세들을 방학을 틈타 동참시켜 보고 배울수있는 기회를 주시어도 더욱 의미있을듯 싶습니다... 어제 해맑던 하늘자락을 보면 비가 내릴 틈새가 보이지 않더니만 저녁나절부터 주룩주룩 비가 내리기 시작했네요 기상청의 예보가 맞았나 봅니다..ㅎ 우리들이 아무리 더웁다고 아우성쳐도~ 사람이나 동식물 모두에게 반드시 있어야하는 좋은 계절이라지요..? 생각과 마음..긍정적으로 나날이 좋은날 되세요..! ♡본 자 운 합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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