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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 창립33주년 기념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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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7.10.15 조회10,1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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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광의 서른세번째 생일 잔치가 10월 14일 불광사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아마도 다 참석했겠죠?

       생일날 보광당에 꽃비를 뿌린 유치원 어린이들입니다.


 올해의 생일 잔치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면, 불광 중창불사가 가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다는 것이죠. 생일 잔치날에도 교육원 증축공사는 쉬지 않고 진행되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교육원이 증축될 수 있기 위해서는 생일날도 일을 해야죠.

             보윤 부회장님께서 기념사를 해주셨습니다.

 


  법문을 해주신 무비스님께서도 오늘에 맞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광덕 스님의 순수불교운동’의 의미와 내용을 정리해주셨는데, 새록새록 새로운 마음으로 듣기는 법문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 ~ 그리고 합창단의 ‘반야심경’ 찬탄곡은 당분간 잊혀지지 않을 것 같죠?


 곡도 멋있었고, 합창단이 생일 잔치를 위해 애썼구나 하는 마음이 들만큼 멋진 노래였습니다. 역시 노래가 마음을 움직일 수 있구나 하는 마음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해마다 창립기념일에는  뭔가 가슴에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하루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우리 불광이 잘하고 있는지, 불광의 역사가 온누리에 밝혀지고 있는지를 성찰하고, 이를 기념하는 날이 되야하지 않을까하는 마음이 있지요.


 이제 조만간 불광은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 위해, 힘을 안으로 모으고 있지요. 중창불사 추진위원회 발족은 또 다른 한 발이 될 것입니다. 오늘 추진위원, 분과위원 위촉을 받으신 분들이 그 앞장에 서지 않으실까 생각합니다.

 

                중창불사 추진위원들과 함께 한 기념사진

 

 

 

 

 오늘 생일을 맞아 모범신도 표창이 있었습니다. 각 법회에서 열심히 활동하신 분들에게 표창했는데요, 그동안 보현행원을 실천하신 많은 분들이 수상하셨습니다.


 어느 해보다 많은 분들이 동참하셨다는 말씀들이 많으셨던 것 같습니다. 문도 스님을 비롯한 많은 스님들과 많은 식구들이 찾아오셨습니다.

 기념법회에 동참하신 분들, 혹시 ‘보현행원송 CD’는 받아가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회주 스님께서 ‘기념법회를 앞두고 생일잔치에 오시는 우리 식구들이나 외부 인사들에게 선물을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고민속에서 만드신 CD입니다.

 회주 스님의 정성과 불광의 자랑이 함께 묻어있는 선물이니, 잘 보관하세요.



 

 행사가 여법히 끝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협조해주셨습니다. 우리의 보문부와 송파8구·11구에서 점심공양을 책임져 주셨고, 송파15구에서 내·외빈 공양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송파의 자랑, 해병대에서 오늘도 어제와 같이 주차문제를 말끔히 해결해 주셨고, 대원3구에서는 인사맞이를 해주셨죠. 목련·싣달에서 준비한 기념꽃은 가슴에 매달으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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