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9구 법등에 참 잘 들어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7.11.06 조회10,587회 댓글0건본문
먼저 9구법등을 위하여 노고를 아끼시지 않으신 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올립니다.
그동안 너무나 많은 은혜를 입어 무어라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언제가는 누군가에게 저도 갚으면서 살 수 있기를 바랄 뿐 입니다. 그리고 갈수록 제가 9법등 식구가 된것에 대하여 자긍심 더해져 갑니다.
그리고 불광에 와서 놀라는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니랍니다. 그때마다 그 모든 것들을 접 할 수 있었서 감탄하고 감사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6월 불광사를 두려움반 호기심반으로 들어섰을때 어느 법등 보살님인지 알수는 없지만 목동에서 다니신다는 상담실 보살님, 편안하고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던 느낌은 지금도 감사하게 가슴 한켠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낮설은 법회에 처음 오기전 서먹해 할까봐 모든 준비를 하여 주신 인왕수보살님의 자애로움에 몸 둘 바를 몰랐고, 지하 보광당 에서 첫법회 참여 하였을때 엄숙함에 짓눌러 몸이 굳어 있을때 불광합창단의 성스러운 음율이 저를 녹여 주었으며, 불광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다가가기 위해 인터넷을 뒤졌을때 많은 해박한 지식을 전해주신 누군지는 알 수 없었지만 감사 했던분 공덕림보살님(지금은 알지만...,),
10월 성지순례때 는 명등보살님과 지혜림보살님의 차내기도 진행하시는 그 노련함에 반해 다시 한번 더 듣고 싶답니다. 입시발원 3000배 정진때에는 법등여러 전.현직보살님들의 따뜻한 보살핌과 위로 격려가 없었더라면 감히 1000배도 다가 갈수가 없었을텐데, 2500배까지 갈 수 있었던 것은 이끌어 주시고 밀어 주신 덕분입니다.
이 모든 것들과 다 열거는 할 수 없지만 많은 일들에 감사 또 감사 드리며 9구 법등을 이끌어 가시는 모든 분들에게 합장 3배 올립니다.
-마하반야 바라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