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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 불교대학을 다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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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7.11.04 조회10,5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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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셔요^^

저는 송파19구 반야1법등 엄미영(정혜심)입니다.

오랫만에 지대방에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으네요.  날씨가 좀 쌀쌀하기는 하나 햇빛이 완전히 가을 햇빛...  남은 가을이 아깝다 생각들 정도로 좋은 날씨 입니다.   모두들 행복한 주말 보내시구요.

오늘 제가 오랫만에 지대방에 글을 한번 올려보는데요.  제가 작년에 기본 교육을 수료하고 올해 불광불교대학 저녁반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제 거진 1학년을 마쳐가고 있는데요.

공부를 하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절에 인연이 닿은지는 꽤 되은것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열심히 절 하거나 기도 하거나 ...   그러다 문득 무엇인가를 알고 기도도 하고 절도 다니고 또 108배도 하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시간을 쪼개서 불교대학을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1학년을 거진 마치게 되는 이 시점에서 그동안을 되돌아 보면 정말 공부하기를 잘 했다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기도하는지 어떤 방법으로 기원하는지 어떻게 하는것이 올바른 기도이고 기원인지도 모르고 그동안 무조건 절하고 기도했던 제가 이제 조금씩 많은 사람을 위해서 기도할수 있고 또 마음을 쓸수 있고 또한 평상시 생활에도 불자 다운 생활을 조금씩 할수 있겠되었습니다.

이렇게 변화하는 제모습에도 굉장히 기쁘고 또 많은 좋은 도반님들과 좋은 이야기도 나누고 신심도 더욱 증장시킬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 그리고 이제 조금은 다른사람들께도 불교에 대해서 이야기 할수 있어서 좋구요.

앞으로도 불교대학 뿐만 아니고 다른 불교에 대한 공부도 열심히 해보고 싶다 생각이 듭니다. 저뿐만 아니고 아마 공부하시는 모든 도반님들이 느끼시는것일겁니다.  저도 좋아서 이렇게 오랫만에 온 지대방에 글을 남깁니다. 

오랫만에 지대방에 와서 제 얘기만 하다 갑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불교 발전에 이바지할수 있는 그런 불자가 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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