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에 퍼지는 바라밀 염송 > 불광소식

함께하는 불광지혜를 닦고 자비를 실천하는 신행공동체 불광


불광에 퍼지는 바라밀 염송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7.12.09 조회11,126회 댓글0건

본문

 2551년 동안거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시작한 ‘바라밀 염송’이 매일 매일 불광 도량에 퍼져나고 있습니다. 이전 안거에는 1주일에 1번씩 법당에 모여서 염송을 하였는데요, 이번 동안거부터는 매일 매일 오전 10시부터 문화원 3층, 보문당에서 금강경 독경2회와 염송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람이 2명이 모이든, 20명이 모이든 염송은 진행됩니다. 집전은 선학보살님들이 마음을 내주어서 해주시고 계신데, 처음에 발심하는 마음이 새삼 중요하게 느껴지는 수행이었습니다.

 문수혜 부회장님과 준비를 하였던 선학보살님들 모두 금강경과 바라밀 염송소리가 1명이든, 2명이든 매일 매일 끊이지 않고 불광에 메아리치자라는 원력을 세워 출발하였는데, 예상보다 잘 되고 있습니다.

 

 

이번 동안거는 ‘중창불사 원만 성취’라는 서원을 세우고 입제하였습니다. 불광의 기도의 힘을 새삼 느끼게 하는 과정이었습니다. 거의 빠지지 않고 오시는 분 중에는 불광에 첫발을 디딘지 2-3달 밖에 되지 않는 새내기 법우님도 있습니다. 그 힘이 미래의 불광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매일은 아니지만 거의 빠지지 않고 나오시는 분도 계시고, 1주일에 2~3차례 나오시는 분도 계시고, 1주일에 1~2번 나오시는 분도 계십니다. 하지만, 금강경 독경과 염송은 끊이지 않고 진행됩니다.

 

조만간 교육원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12월 중순이면 교육원 공사가 모두 끝날 예정이기에 교육원 신축 법당에 제일 먼저 바라밀 염송반이 자리를 잡을 것입니다. 비록 부처님과 불단은 모셔져 있지 않겠지만... 그 곳에 울려퍼지는 독경과 염송이 부처님의 음성으로 불광을 메우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이 원력으로 불광의 중창불사가 성취되고, 그 공덕이 모든 중생들과 함께 하기를 서원합니다.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39길 35(석촌동 160–1번지)불광사 TEL. 02)413-6060FAX. 02)413-6781 링크트리. linktr.ee/bulkwangsa Copyright © 2023 BULKWANGS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