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법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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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7.12.10 조회11,126회 댓글0건본문
금요저녁법회가 12월 7일 창립되었습니다. 100여분의 법우형제님들이 함께 자리하였습니다. 청년법회와 동문들, 그리고 불광가족이 함께 하여 자리를 빛내었습니다. 금요저녁법회가 청년과 직장인 중심의 법회로 방향을 잡아 나아가고 있지만, 부족한 점이 많이 보였던 창립행사였던 것같습니다. 하지만, 내용과 프로그램을 잡아나가고 지속적으로 법회를 진행하면 애초에 의도했던 성과가 나타나리라 판단합니다.
사회와 집전을 청년 법우님들이 해주셨는데, 걱정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잘했습니다. 합창단에서도 많은 준비를 해주셨구요.
회주 스님께서는 창립 기념 법문을 해주셨습니다. ‘초심, 항심, 성불’이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처음 마음을 끝까지 유지하면 애초에 목표했던 것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말씀이셨죠. 금요저녁법회가 보다 젊게, 다양하게 운영되어 불광법회가 많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나가자는 말씀이셨습니다.
도안부회장님과 대불청 서울지구 회장님의 격려사와 축사도 함께있었습니다. 이 날 외부의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대한불교청년회 소속의 영화사청년회, 보문사 청년회, 구룡사 청년회와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에서 참석하여 불광법회 금요저녁법회가 청년불교에 새로운 장을 만들어 나가기를 함께 서원했습니다.
이제, 창립행사를 가진 금요저녁법회에 법우형제님들의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12월 14일에는 법인스님께서, 21일은 무각 스님, 28일에는 본공스님께서 법문을 해주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