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 불광소식

함께하는 불광지혜를 닦고 자비를 실천하는 신행공동체 불광


오늘의 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7.12.22 조회11,257회 댓글0건

본문

 

오늘의  일기(日記)

 

오늘도 역시

어느 망년회 모임 사슬에 묶여 있다가

간신히 풀려 났다.

지금시간 11시55분!

택시! 택시!

너도 나도 집에 들어 갈려고

손 을 내 졌는다.

천호동! 왕십리! 상계동 !

남 여 모두  횡청 거리며 갈지(之)자 를 썼다.

택시 아저씨들은 손님의 목청에 귀울리는데....

년말 년시의 대목을 보려는듯..

합승 손님을 태우기에 여념이 없다.

발빠르지 않으면 그나마 택시 타기가 어려웠다

택시가 내 앞에 멈춘다,

청담동! 청담동!

소리치기도 전에 획 하고 달아난다.

두번째 택시가 내 앞에 멈추려 창문을 내려본다.

청담동! 청담동!

뒷 자리에 손님을 태운것 같았다.

운전사 아저씨 뒤쪽 손님에게 양해를 구하는것 같았다.

운전사가 타라고 손짖했다.

잽세 택시를 집어 탔다.

운전사에게 물었다.

요즘 선거철 이고

년말 모임 때문에 손님이 많죠?

운전사 대답 왈 요즘 몇일이지 손님이 없다고 답 했다.

경기가 워낙 없다고 말한다.

10분만에 집에 도착 할 수 있었다.

하루 일과중 하나가 남이있다

그 것이 무엇이냐!

불광 대학원 지대방 문을 두드리는것.

늦 바람이 무섭다 하드니만

뒤 늦게 지대방에 입방하여...ㅎㅎㅎ

내일 아침 운동 가야 하는데...

컴퓨터 끄고. 불도 끄고

이제 빨리 삼매에 들어 볼까나 ...

쿨~쿨~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39길 35(석촌동 160–1번지)불광사 TEL. 02)413-6060FAX. 02)413-6781 링크트리. linktr.ee/bulkwangsa Copyright © 2023 BULKWANGS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