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은 동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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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7.12.23 조회11,295회 댓글0건본문
12월 22일은 일년중 해가 가장 짧다는 동지날이었습니다. 예전에는 모든 집에서 팥죽을 쑤어 먹으면서 새해를 기다리는 날이었죠. 이제는 사찰에서나 사찰을 먹을 수 있게 풍속이 변화된 것같습니다.
동지는 세시풍속으로 또 다른 ‘설날’ 이었죠. 그래서 동지 날만되면 마을 사람들이 그해 거둔 곡식을 부처님께 공양하려 지게에 지고, 머리에 이고 절을 찾은 날이었습니다. 많이 변해 버린 동지, 불광사의 모습을 찍어 보았습니다.
새해 서원달기 행사도 벌이고 있어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기다리던 ‘작은 달력’도 이날부터 나누어 주기 시작하였습니다. 작은 달력이 아주 잘 나왔나 봅니다. 큰 말씀이 없으신 걸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