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무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본공스님과 40여분의 어르신을 모시고 생신잔치 시간을 가졌습니다.

송파11구 보살님들과

송파15구 관음행보살님 가족(고유림, 고유정학생, 송파해병전우회 회장님)

유보나 보살님, 전국노인대학협회에서 노래봉사를 해주시는 봉사자까지

많은 분들의 참여와 준비로 여법하게 진행했습니다.

특히 관음행 보살님 가족 중 고유림 학생은 삼성복지재단에서 정기적인 지원금을 받고 댄스수업을 받고 있으며 생태문화지킴이 활동도 열심히 하는 봉사소녀입니다. 어머니인 관음행보살님은 사회복지학과에서 만학의 길을 가고 있고요, 아버지는 불광사 큰 행사 때마다 교통정리 봉사를 해주시는 송파 해병전우회 회장님이세요.

봉사로 똘똘 뭉쳐진 모범 바라밀행가족이지요...

이날 본공스님께서는 내년에도 지금처럼 건강하게 만나뵙기를 기원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보살님들 올 한 해도 건강하시고 불광사의 빛이 되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