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52년 무자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 불광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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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52년 무자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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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8.01.09 조회11,5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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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52년 무자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새해가 참 많습니다..

동지도 음양의 기운이 바뀌는 새해..

그다음 양력 1월 1일..

다음은 음력 정월 초하루..

심지어 24절기의 시작인 입춘까지..

새해가 참으로 많습니다..

 

새해가 되면서 저는 조금은 느릿하게 살려고 합니다..

제가 가르치는 목련법회, 즉 중학교 2학년 학생이 방학인데도 12시간 넘게 학원을 다니며

바쁘답니다...

세상에 안바쁜 사람이 없나 봅니다..

그래서 저래도 새해부터는 조금 느슨하게 살려고 합니다..

그냥 제 꿈입니다...

 

새해부터 바쁘기 시작하는데 이제야 대중에게 새해 인사를 하네요..

 

"올 한해는 무탈하게 여여하게 정진합시다..

복많이 지었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불자는 부처님처럼 사는 사람을 불자라고 하지요..

부처님처럼 생각하고 부처님처럼 행동하고 부처님처럼 말을 하면

그것이 부처님처럼 사는 불자 아니겠습니다..

 

우리 불광을 위해 많은 분들이 힘쓰고 관심을 갖습니다..

각자의 능력과 환경에 맞게 정진하고 있지요..

올해는 더욱더 불광의 식구로, 불자의 이름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지 않을까요!!!

 

저도 여러분과 함께 정진하겠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

 

 무자년 새해 아침 본공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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