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서양문물을 받아들이게 된 개항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곳이 텐진인 것 같습니다.

어제는 텐진 역사박물관에 갔다 왔습니다.

거의 몸짓으로 택시 기사한테 간신히 박물관 데려달라고 하고

박물관을 새로 멋지게 지어놓았구요

4시에 폐관을 하는데 바로 앞에는 새모양연을 날리는 할아버지들의 솜씨가 기가 막히게 좋아 추운 날씨임에도 한참을 구경하다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