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법등 법등모임이 묘관명보살님 댁에서 있었습니다.

묘관명보살님 댁은 송파동이며, 불광사와도 그다지 멀지 않는 주택가의 2층집입니다.

마침 묘관명보살님은 어린이집 개원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보기에도 신나 보이는 미끄럼틀, 장난감, 인형, 책등이 방 안 가득 꾸며져 있었습니다. 

묘관명보살님은 교사 경력이 10년이 넘으셨고 이 곳 어린이집은 송파구에서 정식 허가받은 기관이기 때문에 구에서 보육비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보살님은 개인적으로 영아 2․3명을 보육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10년째 마하보살 임원을 맡고 있는 선정각보살님에게 늦둥이 한 명 낳아서 이곳으로 보내주면

마하보살직을 그만두어도 좋다는 묘관명보살님 말씀에 모두 한바탕 웃었습니다.

묘관명보살님도 마하보살을 10년 정도 하셨다고 합니다.

1법등은 한번 마하보살이 되면 기본이 10년이라는 말에 또 한 번 웃었습니다.

1법등 식구들은 10명 남짓 되었고, 구 임원 보살님들 그리고 낯익은 다른 법등 보살님들 몇 분이 더 참석하셨습니다. 개원을 앞두고 있는 묘관명보살님 댁에서 기도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식순에 맞춰 천수경과 바라밀 염송 및 법등 축원문을 읽은 뒤에 오늘의 언어로 공감플러스 앞면의

시로 대신했습니다.

그리고 묘관명보살님께서 정성스럽게 차려주신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1법등모임을 소개하러 찾은 날이 마침 묘관명보살님의 어린이집 개원을 앞두고 있었고 이렇게

좋은 소식을 보살님들과 나눌 수 있게 되어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위에 널리 알려주시고,

묘관명보살님 댁이 귀여운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길 기원 드립니다.^^*

                인자해 보이시죠?!  아름다우신 묘관명보살님 이십니다 ^^*

                          늘 즐겁고 행복한 날만 가~득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