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정사 창립17주년 기념법회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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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8.01.28 조회11,863회 댓글0건본문
오전 8시에 길을 나서 급히 움직였는데 9시가 조금 넘어 구름산 금강정사에 도착하니 큰길에서 오르는 좁은길이 답답하였는데 확 터진 법당 앞 마당으로 비추는 햇살과 함께 우리들의 마음도 크게 열린다.
아~~! 좋다,
이곳저곳 둘러 볼 여유도 없이 바로 연습에 들어가고 잠시 쉬는 시간 공양간이며, 마애불이며 찻집을 기웃 거린다. 법회가 시작되나 보다. 분주하다. 내빈께서 많이 오셔서 인사말이 이어지느라 조금 늦어지긴 하였으나 우리의 음성공양은 남성파트의 참여로 인해(보살님 숫자 보다 많았다) 새로운 불교문화의 첨병이라는 역활을 톡톡히 한 법회였다고 자찬한다. 이런 시간이 있도록 열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 올린다.
학생법회.52사단 장병.봉사 보살님들의 움직임에 금강정사의 밝은 앞날이 보인다. 둘러쌓인 구름산의 산세도 그러하려니와 이곳은 필시 명당....ㅎㅎ
다음 달의 계획들을 이야기하며 우리는 돌아 왔습니다.
전법.자비실천도량 금강정사 창립17주년 축하드립니다.
그림 괜찮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