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을 하며........ > 불광소식

함께하는 불광지혜를 닦고 자비를 실천하는 신행공동체 불광


졸업을 하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8.02.17 조회12,083회 댓글0건

본문

 

나무 불
나무 법
나무 승

 

2008년2월17일
졸업 하시는 모든 분들과
도반들께 축하 말씀 드립니다.

대학 본정행보살님 금강거사님
직장다니며 주경야독으로 수고 많았습니다.

 

불자로서 배움은 문자로 시작이 아닐까요.
文,思,修
배우고 사유하고 행하고
대학과정을 배우고 대학원과정을 배웠지만
이순간 다시 시작의 출발이 아닌가 생각 해봅니다.
배움을 이제 버리는 연습으로 시작 해야겠죠.
버리고 버릴때 본성품을 볼수있는 여실지견이 되겠죠.


묘음장보살님 반야탕에서 약4년
함께 부처님 말씀
공부하게 된 인연 지중하고 지중합니다.
언제나 여여한 자세
나에게는 선지식인으로 항상 "시시호일"로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대학원서
많은 공부와 수행 공덕으로 무량한 복덕과 지혜가
밖이 아닌 내 안에 있음을 깨달았고,
공부인에게는 도반의 중요함을
절실하게 느겼습니다.
항상 좋은 인연으로 공부인으로 본성을 여실지견 하며
세세생생 보살도  이루기를 원을 세웁니다.

금강거사님!
인생 동반자로 불도의 도반으로
금생에 인연 감사하고 감사 합니다.
금생의 본원과
내생의 본원도 같은 원 이기에
세세생생 도을 이루는 수행자로
도반의 인연으로 지속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더도 덜도 말고 지금만 같으면
지족 합니다.

화엄경 입법계품에 선재동자가 53선지식을 만나기 위해 
구도의 길에 오르지만
이 중생은  수행도량 불광만 가면 선지식인을 모두
만난다는 마음 가짐으로
하루을 시작하며,
어제도 다니며 오늘도 다니며 내일도 다닐 것이고.... 
그 선지식인 중에는
보광당 지낌이 노보살님 5~6분
비가오나 눈이오나 하루 하루
보광당 부처님께 눈도장, 마음도장. 출근도장 찍고,
무언의 법문을 들려 주고 계십니다.
평일에는 변함없는 그자리을 지끼시고
법회있는 날은 구 식구 쪽으로 옮겨 가시고,
올해도 지난해 만큼만 건강 하셨으면 하고
기원드려 봅니다.

"일체중생발보리심"마하반야바라밀!!!
"
보현행원으로 보리 이루리"

                                             공덕림_()()()_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39길 35(석촌동 160–1번지)불광사 TEL. 02)413-6060FAX. 02)413-6781 링크트리. linktr.ee/bulkwangsa Copyright © 2023 BULKWANGS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