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사에 소중한 인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8.03.06 조회12,286회 댓글0건본문
3월 6일, 보살님 한분이 들어오셨습니다. 보살님의 손에는 접시위에 한무더기로 담긴 동전을 들고 오셨습니다. 늦둥이 아드님(초등학교 1학년)이 중창불사에 동참하겠다고 저금통에 돈을 모아 동전을 들고 오신 것입니다. 500원, 100원짜리 동전이 그야 말로 무더기로 나와 9만원의 돈이 되었습니다.
아드님이 이렇게 돈을 모아 매달 사무실에 납부하신다고 합니다. 보살님께서 구지나 알려지기를 원하지 않아 사진만 올립니다. 이러한 소중한 인연이 불광사 중창불사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