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0일바라밀문화기행[송파9구 역대 구임원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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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8.03.24 조회12,540회 댓글0건본문
3월20일바라밀문화기행
부여지방
금동용봉봉래산 향로
키가64cm나 되는 향로는 머리를 들어올린 용을 받침으로 삼아
피어나는 연꽃 위에 봉래산이 솟아 있고 그 꼬개기에는 봉황이 한 마리 앉아 있다.
송파9구 에서는
역대 구임원 하신분의 모임이 2달에 한번 있습니다.
홀수 달 모임으로 3월모임은 물광바라밀문화기행 다녀왔습니다.
구임원 하신분과 그외 법등 임원과 함께 하였습니다
왕의 무덤앞
능산리 고분군은 부여근방에 남아 있는 수많은 고분 중 부여에서 가장 가까우면서도
봉분이 비교적 잘 남아 있고 규모 면에 서도 큰 축에 드는 고분이다.
고분군 입구에는 백제고분 모형 전시관이 있어 더러는 실물크기로
대개는 축소크기로 백제식 고분모형들을 단면이 보이게 전시 해놓았다.
부여에서 발굴된 것분만 아니라 백제의 묘제를 다모아 놓았으므로 그 변천을 한눈에 볼수있다.
무덤의 특징은 초기 한성시대(B.C.~A.D.475)에는 계단식 돌무지 무덤(적석총)이 평지에 만들어졌다.
한성시대후기부터는 대개 봉토분이 만들어지며 구릉지에 조성 되었다.
내부 구조에 따라 널무던(토광묘) 돌방무덤(석실묘) 벽돌무덤(전축분) 독무덤(옹관묘) 화장묘로 나눌수 있다.
웅진시대(475~538)무덤의 가장 큰 특징은 벽돌무덤이다.
무덤앞 계단
우리 구에서 연세가 제일 많은 마하 임원보살님으로서
젊은 보살님 보다 더 열심히 활동 하고 계십니다.
법등 가족 화합과 신행생활 봉사 모든면에서 귀감이 되는 분입니다.
고란사 가는 길에
나무의 기를 받고 싶다고 하시네요.[물론 농담이죠.ㅋㅋㅋ]
열심 열심 하고 싶은가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머물려 주세요.
-마하반야바라밀-
고란사
고란사는 낙화암 절벽 아래좁은 터에는 약수가 유명한 고란사가 있습니다.
고란사에는 어디에도 없는 고란초라는식물[고사리과]로 잎은 손톱크기보다 작지만
수명은 30~50년이나 된답니다.
1년에2개씩반점형태의 포자가 잎 뒷면에 새겨 나이를 헤아릴수있다.
그리고 유명한 약수는 한번 마시면 3년이 젊으진다고 하는데 고란사에 상주하고 계시는 분을 보니
세월에 무상 함을 느겼습니다.
고란사 법당 봉사 보살님께서 어디서 왔냐고 묻길래
서울불광사에서 왔습니다.
하니 그 보살님은 대각사에서 부터 다녔다고 큰스님 잘알고 계신다고 하시며
현 불광사 회주스님도 아시고 얼마전에 광명 금강정사에서도 순례 다녀같다고 하셨다.
전국 방방곳곳 서울 불광사의 맥이 흐러고 있음을 느겼다.
대조사
대조사 올라 가는 계단
대조사는 백제 때 도승 겸익의 꿈에 관음 보사님이 큰새로 변해 날아간 곳을 찾아
절을 지어 대조사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대조사는 겸익의 창건설과 사적기를 참작하여 적은 현판에 의하면
백제 성왕5년[527] 담혜가 창건하고 고려 원종때 진정 장로가 중창하였고
그후 여러 차례의 중수를 거듭 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한편 고려 초기 것으로 짐작되는 충청남도 문화재 제90호인 대조사 삼층 석탑은
처음에는 지붕 돌만 있었는데1975년 부근에서 몸돌이 발견되어 본래의 모습을 되찾은 곳이다.
미륵보살 앞 법당에는 불상을 따로 모시지 않았다.
법당의 뒷쪽 벽에는 길게 유리창을 두어 예불한 자리에 무릎을 끓고
앉으면 미륵보살의 얼굴 부분이 창을 가득 메운다
미륵보살 입상은 거대한 바위가 땅에서 솟아난 느낌을 주는 미륵보살 입상이다.
보관 위로는 소나무 가지가 우산처럼 보관을 감싸고 있다.
선학 무구성보살님 손흔들며 인사 하시네요.^!^
선학 지혜림보살님 쑥을 캐고 있네요.^&^
쑥으로 전[부침] 부처 드신답니다.
생각 있으시면 연락 한번 해보세요.ㅎㅎㅎㅎㅎ
무생심 보살님
오늘 만큼은 열아홉 꽃띠예요.^^
대덕정 보살님 머하세요 여기 봐야죠?찰깍.....
무량사
무량사
무량[無量]아라. 셀 수없다는 말이다.
목숨을 셀수없고 지혜를 셀수없는 곳은 바로 극락이니 극락정토를
지향하는 곳이 바로 무량사이다.
전란으로 크게 불탄뒤 17세기 초인 인조때 대대적인 중창불사로
지금의 모습 을 갖추게 되었다.
극락전은 우리 나라 건축물에서 보기드문 2층집으로
조선 중기 건축물의 장중한 맛을 잘 드러내고 있다...
무량사 법당 부처님
무량사 법당
아미타부처님
우보처 대세지보살
좌보처 관세음보살
무량사 도량 전경
무량사에는 시대를 불운하게 만난 지식인의
냉소적인 모습을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듯한
김시습 영정 사진도 있었습니다.
맨 왼쪽 건물
오층석탑
고려시대의 석탑으로 부여 정림사터 탑의 모습을 닮았고
기단이 넒어 장중한 안정감이 있다.
열심 설명 듣고 있습니다.
아니 석탑이......
참 많은 곳을 알차게 다녀왔죠?
문화기행을 다녀보고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특히 인솔하신 거사님 설명을 너무 잘해주셨어
방학때 공부하는 학생과 부모가 함께 한다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점심 공양 맛이 최고의 맛이였습니다.
한달에 한번인 바라밀문화기행 아직 한번도 못가신분
일~단 한번다녀 오~소~서!!!......
이번에 함께 동참하신 불광가족 모든분,
늘 건강하시고,
무량한 공덕장엄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공덕림 합장_()()()_
"일체중생발보리심" "마하반야바라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