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머슴이 일 잘할수 있게
그 집안 작은 머슴들을 뽑아달라는~~
어느당 어르신의 선거멘트에 괜시리 웃음이..ㅎ
제18대 총선일이 코 앞으로 다가오며
반복되는 선거 양상들로 전국이 시끌시끌^^
몇 백억의 부채를 짊어졌다며
선거에 뛰어드는 당신들의 그 통 큰 뱃심은
어디에서 나오는건지~ 그 헤아림도 아련한 돈..
몇십억도 재산으로 가져보지 못한
우리네 민심은 그저 우울해지고 있다는걸
짐작이나 하는지 궁굼하기만 합니다요
그저 믿거나 말거나
할 수 있는 말씀이라고 마구마구 난발하시는
정치 지도자님들....!
그저 더도말고 덜도말고 서민이 서럽지않아
삶에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을 만큼만 부탁허요~
우리가 챙기지 못하고 보냈던 네명이나 되는
미국 입양아들이 양부 손에 무참히 살해되었다는
가슴 저미는 소식들은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입양 남매들는 첼로와 골프를 배우고
식물 가꾸기가 취미였던 꽤나 행복하게 살던
네 남매와 아내를 죽이고 결국 자신도 자살한
그 가정의 훌륭한 가장이었던 그는~~
늘 웃고주변과 잘 어울리고
아이들을 사랑했고 복지단체에 기부도 많이 했던
모범 시민이었다는데~
횡령혐의로 재판을 앞둔 은행간부였던 그는
최후를 그렇게 마감하고 말았다니~~~
이 무슨 업연의 소치(所致)란 말입니까...?
동 서양을 막론하고 그 놈의 돈이 무엇이길래...
세상넓고 사람도 많으니
하루하루 일어나는 일도 각양각색이네요..그쵸?
내 나라 곳곳도 가지가지 꽃 소식이 그득~~~~
유채, 동백, 매화, 산수유...
요기저기 갖가지 화사하게 피어나는 꽃 축제소식
이 봄......
가만히 앉아있지 말고 어디론가로 떠나 보라는
지날칠 수 없는 유혹의 손짓으로 회색빛 빌딩 숲
바쁜 일손에 짓눌린 메마른 도시 사람들 가슴으로
춘풍 더불어 살랑살랑 불어오나 봅니다..ㅎ
덩더쿵 부추키시는 울~지대방 법우님들의
가슴에 불어오는 봄 바람도 크게 한 몫^^
구체적 관광 폰넘버까지 올려놓으시신걸 보면
머지않아 어디론가로 휘리릭~~~~
봄은 여자의 계절인디...왜들 그러실까?ㅋㅋ
허기사~ 무엇이 딱히 규정지어진게 있으리오...
봄이오면 봄이 오는대로~ 가면 가는대로~
또 다른 모습이면 또 다른 모습으로~
그 날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만끽하면
그것이 우리의 행복한 삶이 아닐까 하니까요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오늘 사과나무 한그루 심는 그 마음도
지금의 보람된 일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법우님 모두의 보람된 오늘을 위하여 화이륑~~~!!
♡본자운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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