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수련법회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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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8.04.22 조회13,336회 댓글0건본문
신출나기 왕 초보 불자인 나로서는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한 우리나라 불보사찰인 통도사 승보사찰인 송광사와 더불어 법보 사찰인 해인사를 가보게되어 무척 설레임을 안고 집을 나섰습니다
송광사나 통도사는 학창시절에 여행을가 본적있었지만 해인사는 가 본적이없을뿐더러 내가 불교에 입문한지 얼마돼지 않았음에도 스님들과 새벽 예불을 함께한다고해 더 설레임을 가졌다고 할 수있을것입니다 우리를 태운 버스는 새벽2시50분경에 해인사 주차장에도착했습니다
아직 해가뜨지 않았기 때문에 깜깜해서 앞을 보기힘들었기 때문에 손 전등을 비춰가면서 오르다 보니 당강지주를 거처 일주문도 지나가고 불이문도 지나쳤으며 그리고천왕문도 지나다보니 우리는 범종각앞에 이르렀습니다
책에서봤던 법고도 있고 범종도 있고 목어도 봤으며 법고를치시는 세분 스님의 절도있는 행동괴 한치의 오차도 없는교대 와 마음심자를 그리면서 치신다 배웠서 그런지 모르지만 왕초보 불자는 어느새 합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목어치는것도 보고 싶었는데 아침에불을 위해서 법당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볼 수는 없어 아쉬움이 남았으며 그리고 법고나 목어을 치는 이유와 법종을 몇번치는것 등은 배워서 알지만 왜?스님세분이 교대로 치는지 또 얼마나 많이치시는지 누구에게 물어 보고싶었지만 마땅하게 답을 해줄분을 찾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지만 불교 문화시간에 배우기로하고 아쉬움을 달랬답니다.
우리는 아침예불을 끝내고 원당암에가서 몸을 좀 녹이고 아침공양을하고 원당암을 출발하여 성철 큰 스님이 계셨던 백련암을 향하여 출발하였으며 나는 천천히 걸어서 오르다 보니 40분정도가 소요되더군요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라고 말씀하신 성철 큰 스님의 뜻은 아직은 잘모르지만 언젠가는 깨우칠것을 다짐해보기도했습니다.
백련암을 참배하고 내려오는길에 8만 대장경도 보았고 해인사는 법보사찰이기에 비로자나부처님을 모시게 된것도 알게되었고 비루자나부처님은 지권인인것도 알게되었고 다른 부처님들의 수인도 목 경찬교수님의 집필하신 "사찰 어느것도 그냥있는것이 아니다"책에 나와있는 모습과 일일이 대조해보면 알게 되어 많은것을 익힐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불상의 두광, 나발 ,백호 ,신광 수인등을 읽히면서 불상과 보살상 나한상의 구별법등을 공부하였습니다
부처님이 앉아계신 수미단도 보았고 부처님 뒤쪽의 닫집도 알게 되어 아주 잛은 기간임에도 배운것을 재확인할 수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움이 있다면 초보자들이기 때문에 알고 싶은것도 많고 궁금한것도 많아 즉시 물어보고 즉시 답을 얻을수있는 씨쓰탬이 있어쓰면 좋을거 같습니다
자원봉사하시는 대 선배님들 고생이 많으셨겠지만 기왕하시는거 각조를 인솔하시면서 옆에서 질문을 받아 답변해주시면 어떠실론지요 ?
그리고 마지막 한가지는 오고가는 시간이 많은데 무료하게 창밖이나 잠을 청하는것보다는 스님들의 법문이나 불경이라도 들려주시면 초보자들에는 더 많은 도움이 될까합니다
좋은경험을 갖을수 있도록 얘써주신 본공스님,선배자원봉사자 여러분,그리고사무실직원 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더욱더 공부하여 부처님의 뜻을 헤아릴수있는 불자가 되기위해 열심히노력을 하겠다는 다짐을 마음에 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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