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단오맞이 행사 이야기 / 꽃다지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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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8.06.09 조회14,172회 댓글0건본문
준비에 차질이 생길까 인력 보강에 걱정이 많으신 우리 무애성 보살님이 이른 아침 전화를 했다..
우리 법등 식구가 수계를 받는 날..!!
구래도 손이 많이 필요한 쪽으로 움짐여야 하겠기에 미리미리 법등 식구들에게 연락 해 놓고 구 임원들에게도 부탁 해놓았던 터라 교육원으로 일찌감치 도착했다 ..
준비를 다 해 놓셔서 막간의 짬을 이용해 수계 받는 보살 얼굴 보러 보광당에 잠깐 들렀다 교육원으로 갔는데 암도 안보인다..
구래서 버리고 간줄 알았다..ㅎㅎ 구럴리가 있나~..
그리그리 우찌우찌 하여 우리 버리고 간줄 알았던 식구 들과 함께 트럭 타고 행사장 으로 직행..
날씨도 해 도 없이 적당히 좋았다
지리산에 다녀 오시느라 좀 늦은 자미샘이 비 를 잡아 놓고 오셨다고 .. 비 걱정은 하지 말란다..ㅎㅎ
그런 날씨 속 에 밴드가 울리고 우리 불광사 청소년 풍물놀이가 흥 을 돋우었다..
여러 단체에서 여러가지 놀잇거리를 준비 해 왔는데.. 제일먼저 먹거리에 사람들이 몰리는 분위기..ㅎㅎ 그런 곳 에 항상 빠지지 않고 참여 하는 먹거리.. 먹는 즐거움이 빠지면 안되겠지.. 먹으면서 구경하고 먹으면서 놀고 ..
우리 자리도 서서히 아이들이 모이면서 만들기가 시작이 되었고 분주하게 움직였다..
신나게 만들고 있는데.. 잘~~ 진행되고 있는데 자미샘 무겁게 잡고 있던 비를 놓쳐버렸다..
지리산 다녀 오신 자미샘 기운이 빠졌나보다..
덕분에 조금 서둘러 부랴부랴 마무리를 하고 이제부터 먹는 시간.. 맛나는거 먹는건 인생에 즐거움이여..
우리 풍물놀이 아이 들에게 아무거나 먹일 수 없다고 또 우리들을 위해 *청정행샘의* 정성과 수고가 잔뜩 들어간 맛나는 연밥과 신토불이 웰빙 찬으로 점심을 했다.. 청정행샘 넘넘 잘 먹었씀돠..^^(우리모두)
또 부회장님께서 여러분들과 지원 나오셨다.. 감쏴 함다..^^(우리모두)
뒷 마무리가 즐거우니 오늘 하루 잘 됀겨.. 맞쥬!!??
모두 수고 많이 하셨네요..^^
우리 풍물놀이팀도 수고 마니마니 했고..
늦게까지 남아서 마무리 하신 이동기 팀장님과 수국샘 젊은 미남 거사 한분 수고 마니마니 하셨구요..
우리 먼저 가라 카고 설것이 마무리 하신 무애성샘과 또 다른 한 분 수고 마니마니 하셨슴돠..
불광사의 지원과 협조에도 감쏴 드리고요.. 앞으로도 더 잘 밀어 주삼~~
근데 오늘 먹는 장사 망했다.. 참가자들도 적고 비도 오고 .. 덕분에 인심도 팍팍... 잘 먹었씀돠 ㅎㅎ
우리의 노력이 이렇게 하나하나 조금씩 조금씩 넓혀 갈 수 있슴 좋겠다..
몸 이 따운되 있다가 잠 안오는 늦은 시간에 문득 암도 안 쓸거 같아서 올려 봤습다..ㅎㅎ
자~~~~알 주무삼..^^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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