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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꽃..너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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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8.06.15 조회14,2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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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꽃

    더덕꽃에 대해서

    학명 : Codonopsis Lanceolata(S,et Z,) TRAUTV
    생약명 : 사삼(沙蔘), Codonopsis Radix
    과명 : 초롱꽃과
    별명 : 사삼(沙蔘), 백삼(白蔘), 양유(羊乳)
    漢名 : 蔓蔘, 羊角蔘
    분포 : 산과 들에 널리 자생하며 일본, 중국, 소련의 우스리 등에 분포합니다.
    성상(性狀) 및 특징 : 더덕은 식용과 약용을 겸한 다년생 덩굴성 식물로서 덩굴은 시계방향으로 감아 올라가며 줄기는 2~3M씩 자랍니다. 잎은 호생하며 짧은 가지 끝에 3~4장의 타원형 잎이 맞붙어서 납니다.
    그 끝에 8~9월경 종모양의 3cm의 크고 아름다운 꽃이 핍니다. 꽃은 바깥쪽은 녹백색이고 안쪽은 자색으로 꽃잎 끝이 다섯갈래로 갈라져 있어 아름답습니다.
    열매는 9~10월에 암갈색으로 익는 원추형의 삭과로 씨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더덕은 잎, 줄기, 뿌리 등을 자르면 양유(羊乳)라 하는 끈적이는 유액이 나옵니다.
    더덕 특유의 독특한 향기가 있어 숲속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뿌리는 비대해지고 방추형이고 섬유질이 많고 가로로 주름이 많이 잡혔으며 울퉁불퉁 혹이 달립니다.


























첨부이미지 

 

 

 

  그 저녁 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 / 슬기둥

 

                    



      줄과 줄 사이에 말총으로 만든 활을 끼워 넣고 두 줄을 문질러
      소리를 내는 악기 해금. 단지 두 줄을 갖고 어떻게 저런 소리를
      낼 수 있을까 싶을 만큼 소리의 칼라가 다채롭다.
      닭소리, 개소리 등 동물을 흉내낸 소리를 듣고 있으면
      입가에 절로 웃음이 감돌다가도, 구구절절 이어지는 구슬픈 소리는
      그 애절함이 가슴을 아리게도 한다.

      해금은 현악기이지만 관악에 반드시 편성되는 점이 특이하다.

      1985년 젊은 국악도 8명이 ‘슬기둥’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했을 때 국악계는 신선한 발상에 박수를 보냈지만
      10년을 버틸 거라 예상하는 이는 없었다.

      하지만 ‘슬기둥’은 지난해 창단 15돌 기념 음악회를 성대하게
      치렀고 여전히 ‘신(新)국악운동’의 중심에 서있다.
      그동안 200여 회의 연주회와 일곱장의 음반을 발표했고 ‘산도깨비’
      와 ‘소금장수’ 같은 곡은 초등학교 음악교과서에 실릴 만큼
      대중화에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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