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 스님의 향기를 찿아서 떠난 보현사 탐방 > 불광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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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 스님의 향기를 찿아서 떠난 보현사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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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8.07.02 조회14,5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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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6월 25일 며칠째 계속된 장마로 인하여 하늘은 가을을 닮아 더 높고 더 푸르고 청명

  하였으나 여름날의 태양은 무척이나 따갑게 느껴지는 날이였습니다.

       제가 " 법주스님의 가르침 지대방" 에 가입한 이후 광덕 큰 스님이 머무시고 그분의 제자께서

  계신다는 구리시 갈매리에 소재한 보현사를 찿기로 마음을 먹은지 여러날이 지나는 동안 늘 가슴

  한켠에는 이상하게도 보현사를 찿아가 보아야 겠다는 마음이 없어지지 않고 아침에 눈을 뜨면 늘 

  생각이 나곤 했습니다   6월 25일 그 동안 장마다 뭐다 하는 핑계로 미루고 미루던 게으름을 떨쳐

  버리고 오전중에 서둘러서 일을 마무리 하고 점심을 먹고난 후 찿아간 보현사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는 생각에 정겨운 마음이 먼저 들더군요

  너무나 길취인 저는 래비게이션을 달고서도 절로 들어가는 입구를 지나쳐서 멀리서 다시 돌아오기

  를 몇번 반복한후 사실은 절 아래 큰 도로를 새로 내기위해서 절 입구가 막혀 있어서 찿아가기에 어

  려움도 있었습니다 절아래까지 당도해서 겨우 동네 어른신에게 물어서 찿아간 보현사 고요한 가운데

  댕그렁 댕그렁 하는 풍경소리가 나를 반기는듯 하였습니다 높은 위치에 세워진 대웅전 운치는 없는

  듯하나 아담하면서도 주위의 잘 다듬어진 잔디밭과 틈틈히 돌담벽 사이로 예쁘게 가꾸어진 예쁜 꽃들

  정말 정성스럽게 가꾸진 반듯한 절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아쉽게도 스님은 출타중이시라 만나뵙지를 못하고 빨래를 널고 있는 보살님 한분을 만나서 불광사에

  왓노라고 인사를 나누고 관음전에 가니까 광덕스님의 사진이 별도로 모셔져 있네요 라고 인사를

  하자 불광사에 계시는 보살님이 찿아오셔서 두고 갖노라 하면서 가금씩 많은 분들이 찿아들 오십니다

  라는 반가운 소리도 들었습니다  

  들어가서 차라도 한잔 마시고 가라는 말씀을 뒤로한채 다시 한번더 찿아 보리라 마음속으로 다짐을

  하면서 그날은 정말 아쉬운 걸음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창법 합장 _()_()_()_

 

{ 보현사 대웅전 삼존불 }

 

( 광덕스님 )

       울려서 법계를 진동하여 철위산이 밝아지고 잠잠하여 겁전 봄 소식이 겁후에 찬란해라

        일찍이 형상으로 봄 형상을 떨쳤으니 금정산이 당당하여 그의 소리 영원하라

                                                                                  ( 우측 세로로 위의 글이 있었습니다 )

 

( 절 입구에서 방문하는 불자들은 제일 먼저 반기시는 미륵불이십니다 )

( 삼층 석탑 )

( 광덕스님이 거쳐하셨다는 관음전 )

(관음전 )

( 불광사에 계시는 분들이 갖다 놓았다는 광덕스님 사진 입니다 )

( 불광법회 . 불광사와 함깨 보현법회 . 보현사 한글 법요집과 반야심경 )

너무 반가운 마음에 펼쳐보니 불광사와 동일하게 보현법회 . 보현사 이렇게 구성되어 있었으며

우리들이 매일 염송하는  반야심경도 광덕스님의 가르침이 그대로 묻어 있었습니다

 

( 산신각 )

( 멀리서 바라본 대웅전 전면 모습입니다 )

( 대웅전 옆 모습 정성스럽게 잘 가꾸어진 잔디 )

(

( 대웅전의 아름다운 단청과 나를 반기던 처마 끝 풍경소리 )

( 중생고를 구하시려는 관세음보살님의 대비 원력을 이어 받은 이순점

불자의 뜻을 구현하고져 보현사 창건주 박점모는 이 존상을 봉안하다 )

불기 2540년 2월 2일

재단법인 대각회 이사장

금 하    광 덕     찬 

 

( 관세음보살님 머리위에 애기 보살님이 계십니다 )

( 어쩜 불자님이 갖다 놓았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부처님이시네요 )

(특이하게도 사각의 돌 안에 모셔진 야외 석존불 )

{ 당신을 생각나게 하는 아름다운 접시꽃  }

( 공기가 맑아서 인가요 색상이 유난히도 아름다운 장미꽃 )

 

( 지금까지도 피어 있는 때늣은 철죽 )

( 저마다 자신을 뽐내고자 활짝핀 꽃 )

( 화분에 정성스럽게 심어져 가꾸어진 꽃이네요 )

( 우리들의 가슴에 울려 퍼지는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 

 

 

      ^_^ 법주스님의 가르침 지대방 ^_^ 
       
      창법 합장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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