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을 허망하게 보내고... > 불광소식

함께하는 불광지혜를 닦고 자비를 실천하는 신행공동체 불광


어머님을 허망하게 보내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8.07.13 조회14,740회 댓글0건

본문

어머님을 허망하게 보내고 인사가 늦었습니다

일요법회 끝나고 먼길마다 않으시고 문상을 오신 명등보살님과 자심수, 자광성, 명심원보살님 먼길을 운전 해 오신 자심수보살님의 거사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못 오시면서도 조의를 표해주신 여러보살님들, 그리고 어머님의 극락왕생을 기원해 주신 모든 보살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대중공양봉사때 법등 식구들과 수고 해 주신 자심문보살님 수고 많으셧습니다.

아직도 어머님이 시골고향집 뜰안을 다니시는 것 같고, 어버이날에 동생으로 마음 고생하시는 어머님을 찾아가 뵙고 등뒤에서 "우리 엄마" 하고 살포시 허리를 감싸안은 두손을 토닥이시며 아무말씀 없이 한참을 계시다가 "너 고생 많았다"하시던 그 따스함.

항상 큰딸인 저의 생일을 챙기시며 가슴아파 하시던 어머님의 그 사랑에 대한 보답하지 못 했는데 훌쩍 떠나신 어머님.

부디 부디 극락왕생하시어 복락을 누리시길 기원 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39길 35(석촌동 160–1번지)불광사 TEL. 02)413-6060FAX. 02)413-6781 링크트리. linktr.ee/bulkwangsa Copyright © 2023 BULKWANGS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