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이상고온
마른 장마 폭염에 힘겨워 하며 문득...
사막은 얼마나 더~ 더울까....?
생각 주머니를 부풀려 보기도 합니다..후후
낙타를 앞세우고 길을 떠나는 사람들...^^*
무더운 사막을 지나는 길에
낙타는..
사람들이 그가 없으면 안된다는 사실을
너무도 잘 알아서 간혹 유세를 부리며
걷지 않으려 애를 먹이기도 한다네요
그런데...
오아시스가 나타나면
그 반대의 현상이 일어난다지요
이제 사람이 낙타를 길 들이지 않으면
물이 없는 사막을 갈때 애를 많이먹기 때문이래요
그리곤 길을 떠나기 전에
힘들게 길들이던 주인은 낙타에게~
쓰고 있던 터번을 던져 준다고 합니다
주인의 냄새를 맡은 낙타는
터번이 주인인냥~~~온갖 화풀이를 다 하고..
그것이 좀 가라앉으면 주인과 낙타는
또 다시 사막의 고된 길을 떠난다는군요 ㅎㅎㅎ
말못하는 짐승과의 상호 교류도 이와 같을진데...
사람과 사람의 교류에 있어서는
얼마나 서로를 잘 헤아릴 줄 알아야 할까요?
계속되는 찜통 더위에
조금은 힘겨운 날이 될지라도..
나 외의 사람과도
마음과 맘을 헤아려 주고 배려할 줄 아는
현명한 사람이 되도록 마음 쓰며 살아야 할까 봅니다
그럴때.. 진정한 나의 행복도 함께 올테니까요..
울~법우님들~ 어떻습니까...
마음 한자락 열면 충분히 행복해지실 수 있겠죠? ㅎㅎ
내가 누리는 행복은
바로 나 자신이 만드는 것이라는 분명한 사실^^
우리 모두 잊지않고 오늘도
주렁주렁 행복의 열매를 가득 열어보는 날 되세여!
아참..
전 오늘 금요 법회에 꼭 가야하는 날이네요..ㅋ
따랑하는 울~ 법우님들
법회에서 뵐 수 있음 정말 좋겠습니다..^^*
♡본자운합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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