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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 법등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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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8.07.25 조회14,8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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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저녁 반야 법등 모임이 있었습니다.

정말 반가운 얼굴, 보고 싶었던 얼굴을 보니 좋기만 했습니다.

오랫만에 보는 얼굴도 어제 헤어진 듯 다정하기만 합니다.

언제 만나도 반갑고 즐거운 모임입니다.

그동안 정여행의 아들은 세계 올림피아드 화학부분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수명심 아들은 삼성에 취직했다는 낭보를 전했습니다.

진심으로 찬탄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보문성은 시동생 상을 당했을 때와, 49재 동안 참석해 준  법등식구들에게 감동했다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이렇듯, 애경사에 법등식구가 같이 하니 기쁨은 배가 되고, 슬픔은 휠씬 수월해 지는 듯합니다.

모두들 집안의 등불이 되어 열심히 살고 있는 듯했습니다.

일산에서부터 비를 뚫고 운전해 온 선유심의  정성이 고맙고, 모임을 빛내주었지요.

식구 모두를 빈 틈없이 챙기는 문수행의 알뜰함으로 법등이 여여합니다.

또, 우리가 함께한 저녁 예불은 환희심이 났지요 .

비 오는날 저녁 예불 좋지요.

이렇듯 만나서 좋은 얼굴을 보면서, 미처 못 만난 얼굴들이 생각났습니다.

다음달에  꼭 만나지길...

세상이 우리를 바쁘게 하여도 우린 모든걸 뿌리치고 만나서 즐거움을 나눕시다.

우린 참 좋은 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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