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와 직녀달 13차 생태길라잡이 활동 이야기 / 박점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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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8.07.23 조회14,844회 댓글0건본문
견우와 직녀 달이지요.. 우리 샘들께서는 오작교에 올라 보셨는강요..?? 오늘 수업은 우리 샘들에게는 더 많은 공부가 되었던 날이 되었네요.. 6월의 마른 장마가 늦장마로 이어지고 태풍 갈매기가 온다고 겁을 준답니다.. 불교 방송에서는 우리의 일이 알려져 널리널리 홍보해 주려 촬영도 오고.. 이렇게 열심히 잘 해야 하는 날 비에 대비하여 실내공부와 놀이도 준비도 잘 해 놓았는데.. 비의 훼방에 우리 샘들이 당했네여..^&^ 우리의 미숙함을 보는 날이죠..ㅠㅠ 13차 라는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니지만 앞으로의 우리가 해 나가야할 긴 날들을 볼때 한참 자라고 있는 과정에 성장통이라 생각하고 우리모두 반성하고 배웠습니다.. 초등 공부는 이랬습니다.. 비가 오는 관계로 실내공부로 준비된 매미의 삶과 관찰을 했고.. 석촌호수로 나가서는 그곳에 사는 어종과 수생식물에 대한 공부를 했지요.. 많이 알고 있는 아이들도 있었답니다.. 단체사진 촬영도 하고.. 그런데 오늘 아이들은 넘 산만했어요..ㅠㅠ 시청각 교육으로는 아무생각없이 먹고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와 일회용품 사용안하기에 대한 방법이 상영이 되었지요.. 버려지는 음식 쓰레기가 년 15조라고 합니다.. 넘 심하지 않습니까?? 이러한 문제점들이 잘 실천되고 지켜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이 더많이 제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수업후 평가 시간에도 많은 공부가 되었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좋은 의견 나누워 주시고 오랜만에 나오신 자정샘께서도 좋은 말씀으로 한말씀 거드시고 나날이 발전되는 좋은 모습이 푸르게 푸루게 희망적입니다.. 우리들도 마음이 마음이 푸루게 푸르게 천천히 천천히 길게 길게 한버더 숨을 쉴수 있는 여유를 가졌음 좋겠슴돠..^&^ 제 말씀 맞쥬............ 감쏴...............ㅎㅎ 오늘 출연 하신분들.. 자미샘 마당샘 심해문어덤보샘 가을겨울샘 뚱단지샘 향나무샘 느티나무샘 달맞이샘 부처꽃샘 자정샘 수국샘 그리고 또 두분??(죄송해여~)^&^
* 글, 사진 출처 : 다음카페 불광생태길라잡이 http://cafe.daum.net/ecobul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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