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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편향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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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8.07.27 조회14,9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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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편향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봉사단 모집

 

7월 27일 일요일, 불교시민단체 참여불교 재가연대 주관으로 현 정부의 종교편향 실태를 고발하고 정부 종교편향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봉사단 모집이 불광사에 진행되었습니다.

 

현 정부 출범이후 진행된 종교편향 실태는

 

1) 국토해양부가 운영하는 ‘알고가’ 시스템에서 서울시내 주요 사찰정보는 물론이고 사찰 정보를 누락시킨 사건

 

2) 어청수 현 경찰청장이 ‘전국경찰복음화금식대성회’라는 종교행사 포스터에 본인의 사진을 실어 전국 경찰서에 배포한 사건

 

3) 경기여고에서 교내에 있던 ‘불교제중원 표지석과 석등’등 불교문화재를 개교 100주년 공원사업을 진행하면서 땅속에 파묻어 버리는 종교편향이 두드러진 파렴치한 행위를 저지른 것

 

4) 2004년 종교수업 강요에 반대하다 퇴학당한 서울 대광고등학교 강의석씨가 종교자유 정책연구원과 함께 진행해온 학교 내 종교자유 보장 공익소송을 지난 5월 8일 2심에서 1심 일부승소 판결을 뒤집고 패소하게 한 사건 등이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또한 불광사가 위치한 송파구의 경우 송파구청의 멘토링 봉사단 구성 과정에서의 종교편향적 모습등도 현재 진행되는 종교편향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봉사단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종교편향 실태를 감시하고 개선하기 위한 모니터링 봉사단에 관심있는 법우·형제분들의 많은 동참바랍니다.

 

 

● 모니터링단 참여 신청

- 참여불교 재가연대 http://www.buddha21.org

  T. 2278-3417 / F. 2278-3532

- 모니터링 감시영역 : 초/중/고등학교의 종교(예배, 예불)강요, 정부 공직자의 신분을 이용한 종교편향 행위, 지자체 및 중앙부처의 종교편향적 행정처리, 불법 성시화 운동, 공공장소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과잉 선·포교행위등

   

참고로 이 날 불광사 법우·형제 100여분이 모니터링 봉사단원이 되기를 신청하여 종교편향에 대한 불자님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글/사진 불광사 백용구 총무차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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