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쥐라고 우기는 청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8.08.10 조회15,133회 댓글0건 본문 자기가 쥐라고 우기는 청년 자신이 쥐라고 생각하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 증세가 얼마나 심각했던지 도무지 치료가 안 돼 정신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담당 의사가 "당신은 쥐가 아니라" 고아무리 설명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 난감해 하던 의사는 어느 날 치료방법을 바꿔"당신이 쥐였던 것은 사실입니다" 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자 청년은 드디어 자신을 이해해주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고 기뻐했습니다. 이어서 의사는 "그러나 이제 당신은 변화되었습니다. 더 이상 쥐가 아니라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면서 그 청년이 어떻게 사람이 되었는지를 열심히 설명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청년의 눈가에 이슬이 맺혔습니다. 그리고는 "그렇군요. 내가 마침내 쥐의 생활을 청산하고 드디어 사람이 되었군요." 하고 감격하였습니다. 병이 완치됐다는 판정을 받은 청년은 기쁜 마음으로 당당히 병원 문을 나섰습니다 그런데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그 청년이 황급히 뛰어 들어오는 것이었습니다. "선생님, 병원 바로 앞에 고양이 한 마리가 앉아 있어요!" 담당의사가 어이없어 소리쳤습니다. "당신은 이제 더 이상 쥐가 아닙니다. 당신은 변화되었어요. 그러므로 고양이를 무서워할 이유가 전혀 없어요." 그러자 청년이 조심스럽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고양이도 그 사실을 알까요? 제가 더 이상 쥐가 아니라는 사실을?" 큰 스님께서 자비하신 마음으로 저희들에게 일러 주셧습니다 이미 모든것을 구족한 부처남 생명이라고 스스로 한정 짓지 말라 하셨습니다 본래의 참마음 내어 쓰라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린 본래 부처인것을 잊고 살고 있나봐요 큰 스님 방 법우님들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요 마하반야바라밀!!! ♬소양강 처녀(중국어)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