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범불교대회에 참여합니다. > 불광소식

함께하는 불광지혜를 닦고 자비를 실천하는 신행공동체 불광


27일 범불교대회에 참여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8.08.17 조회15,234회 댓글0건

본문

 

이명박 정부의 헌법파괴와 종교차별을 규탄하는 범불교도대회

 

- 8월 27일 오후 2시, 서울시청앞 광장

- 당일, 12시 불광사 집결

   (불광사앞에서 출발할 예정이며, 구법회별로도 배차를 할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종무소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는 27일 서울시청앞 광정에서 개최되는 “이명박 정부의 헌법파괴와 종교차별을 규탄하는 범불교도대회”에 불광사·불광법회도 참여합니다. 27일 범불교도대회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주최로 진행되는 그야말로 범불교도 대회입니다.

조계종 뿐만 아니라 태고종, 천태종 등 불교계 유수의 종단이 함께합니다. 타종단도 마찬가지이지만, 조계종은 종단차원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잇따른 종교편향, 또한 정부공직자들의 종교에 대한 편향적 태도 등은 불자들의 “뿔”을 돋구고 있습니다. 불교계의 잇따른 지적에도 최근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부시 미국대통령과 회담할 때, 조용기 순복음교회 목사를 모시고 기도도 했지요....

 

그야말로 ‘불’난데 기름을 붓고 있습니다.

 

 

 

불교계는 ‘위기’를 느끼고 있습니다. 불광사만 하더라도 얼마전 송파구청의 기독교 편향적인 ‘멘토링’사업 때문에 항의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일이 중앙정부차원을 넘어 지방자치단체까지 일상화되고 있습니다.

불교계는 이명박 대통령의 직접사과, 종교편향을 막을 수 있는 법적·제도적 장치의 마련, 어청수 경찰청장 퇴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조계사 앞에서는 단식농성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울의 주요 사찰에서는 이미 자체적으로 규탄법회를 개최한 곳도 있습니다. 조계사, 봉은사에서는 칠석과 일요법회를 통해 규탄법회를 진행했습니다.

불광사·불광법회도 이 도도한 물결에 함께하고자 합니다. 지난 몇 개월동안 이루어진 일은 앞으로 4년이 남는 기간에 또 다시 일어날 것이 명약관화한 사안들입니다.

 

이번에 확실히 집고 가야만 공공단위에서 이루어지는 종교편향적 정책과 사업을 막아낼 수 있습니다. 불광의 모든 이들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당일 불광사 앞에서 버스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불광사로 못오시는 분들은 직접 시청앞으로 오시면 됩니다.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39길 35(석촌동 160–1번지)불광사 TEL. 02)413-6060FAX. 02)413-6781 링크트리. linktr.ee/bulkwangsa Copyright © 2023 BULKWANGS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