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우는 바람소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8.10.01 조회15,931회 댓글0건 본문 가을빛이 농 익어가는 음력으로도9월^^ 우리는 너와 내가 둘이 아닌 자타불이이니 용기와 희망을 주는 法공양에 힘써야 한다는 초하루 법회 한탑스님의 법문을 들었습니다 구구절 입재를 맞이함에 덧붙여~ 어디에서든 누구든 우리의 조상이 아닌이 없으니 조상님들이나 모든분들에게 은혜에 보답하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무량복덕의 종자를 심도록 노력하라시며 우리는 부처님의 입을 통하여 나온... 불법문을 듣고 참 생명에 눈 떠야하는 부처님의 아들인 불구소생자 (佛口所生子)이니... 중생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 남에게 주고도 주었다는 생각을 하지않는 타인에 이익되게하고 섭수하고 괴로움을 대신받는 법공양을 해야한다고 말씀하셨다 즉...본래부터 무량공덕 생명으로 사는것이 마하반야바라밀이니 부처님 말씀대로 수행하는 바라밀 생명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이르셨습니다.. 초하루 법회가 끝난 오후..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공무원 종교 중립법의 필요성과 가능성에 대한 토론회^^ 그런 기회라면 무언가 명확히 잘 알수 있을까하는 생각에 동참했습니다만... 발제에 대한 토론자들의 의견은 결국 자신들의 입장에만 치우치는 것 같아 마음만 답답하더군요 국가적인 지금의 사태를 어떻게 파악하고 대처해야할런지.. 탄압이란.. 자신의 권리가 타인에게 핍박을 가하는 것이라 하시던데 지금 정부의 처사는 종교탄압이 분명하고 그런 탄압을 적나라하게 펼치고 있는데도... 카톨릭 신부님, 변호사님, 대학교수님,목사님~ 무종교라 말씀하시며 발령 50일이 되었는데 거리로 나온 불교인들로많이 섭섭하다고 말씀하시던 문화체육관광부 종무 1담당관등.. 각계의 인사들의 법 제정 발제에 대한 토론자들의 토론 중에도 법으로 제정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라시며 스님은 산사로 돌아가시고 불교인은 묵묵히 자비로워야 한다던 어느 교수님의 말씀에 조금 깝깝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종교편협 근절이 국민통합의 시작이라던 민주당 정세균 대표님의 축사 말씀처럼.... 음으로 양으로 펼쳐지고있는 종교 편협이 평화롭고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가해자인 정부나 피해자인 불교인들 스스로 각성하고 반성해야될 많은 부분이 있는게 아니가~~~ 돌아오는 길은 그리 명쾌하지만은 않았다네요..ㅜㅜ 지금..불구소생자 (佛口所生子)로서의 지혜는 무엇일까요...? ♡ 본 자 운 합 장 ♡ ==================================================== 본자운 보살님의 글에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던 " 공무원 종교 중립법의 필요성과 가능성 토론회"에서 찍은 사진들을 붙여 올립니다^^ 참석해주신 불광 보살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종교중립법에 대한 관심과 동참이 법안 통과에 큰 힘이 됩니다 ! ^^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