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정보 포털…조계종 중앙기록관 홈피 ‘오픈’ > 불광소식

함께하는 불광지혜를 닦고 자비를 실천하는 신행공동체 불광


불교정보 포털…조계종 중앙기록관 홈피 ‘오픈’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8.10.10 조회16,097회 댓글0건

본문

 

불교정보 포털…조계종 중앙기록관 홈피 ‘오픈’

다양한 불교자료 검색 가능


종단과 관련한 각종 기록물을 관리.보존하는 조계종 중앙기록관이 외연을 확장해 불자와 일반인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계종 중앙기록관(관장 원학스님, 조계종 총무부장)은 지난 6일 홈페이지(lib.buddhism.or.kr)를 열고 정보포털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 조계종 중앙기록관 홈페이지 메인 화면.

중앙기록관 홈페이지은 기존의 출판된 불교서적에 대한 검색뿐 아니라 각종 학위논문과 주간지, 월간지 등 정기간행물,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자료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한 자료검색이 가능하다.

일상적인 검색에 그치지 않고 서적의 목차와 서평, 요약문도 싣고 있어 원하는 책 찾기가 용이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또 인터넷 서점 사이트와 연계돼 있어 새로 나온 불교서적뿐 아니라 일반 서적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꾸몄다.

정보포털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에 맞춰 기록관이 소장한 도서 이외에도, 동국대학교, 중앙승가대 등 관련 기관이 보유한 서적에 대한 검색도 가능하다. 더불어 국회 등 정부기관 사이트에도 접근할 수 있어, 불교나 종단이 어떤 현안을 논의하고 있는지 바로 볼 수 있다.

불교신문과 일반 언론 등이 등재된 ‘최신 언론사 뉴스’ 코너 또한 현재 종단과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중요한 사건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서비스다.

조계종 중앙기록관 홈페이지에서 검색한 도서가 기록관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인 경우, 기록관을 방문해 열람할 수 있으며, 필요한 부분에 대한 복사도 가능하다. 기록관은 향후 불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대출서비스도 고려하고 있다.

박성수 중앙기록관 행정관은 “지난 7월 기록관장으로 원학스님(총무원 총무부장)이 스님 취임한 이후 기록관의 제2도약을 위해 노력한 첫 성과가 사이트 개설”이라며 “종단의 기록물관리뿐 아니라 정보화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하영 기자 hykim@ibulgyo.com


[불교신문 2466호/ 10월11일자]

2008-10-08 오전 9:38:20 / 송고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39길 35(석촌동 160–1번지)불광사 TEL. 02)413-6060FAX. 02)413-6781 링크트리. linktr.ee/bulkwangsa Copyright © 2023 BULKWANGS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