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 년 10 월 3 일 처음으로 제 8기 불광대학 저녁반의 등산 및 순례법회를 개최 하였습니다
3일이 마침 개천절이고 4일 5일 이렇게 3일 연휴가 시작되는 첫날이며 특히나 요즘이 결혼의 개절이기도 하여 당초 기대했던 인원 만큼 참여를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14명이라는 처음 시작하는 등산 법회치고는 많은 인원이 참여하였습니다
옛말에 시작이 반이라고 했던가요 이제 우리 8학기 대학 도반들이 막 등산법회를 시작하였으며 이 인원이 금년말을 지나고 또 앞으로 2학년이 되었을때는 완전히 정착이 되어 많은 인원이 참석하리라 믿습니다
이번 등산법회를 보면서 무엇보다도 조장님의 열과 성의가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조장님 위주로하여 모든 모임을 개최하는 것이 좋겠구나 하고 느낀바가 많습니다
그리고 많은 보살님들께서 과일과 떡과 음료수를 푸짐하게 가지고 오셔서 간식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가 있었던 점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간식을 집에서 부터 챙겨 오시느라고 무거운 등산배낭을 메고 산 정상까지 오르신 보살님께 이 자리를 빌어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대단히 감사합니다....... }
그리고 이날 등산법회에 바쁘신 가운데도 참석하여 주신 14분께도 다 함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영화사 참배후 열강하시는 5조 조장님 )

혹 108배를 하시느라고 다리가 아파서
2 ~ 3일 정도 고생하신 분들은 안계신가요 ? ! ?

( 아차산 대성암 108배 끝나고서 ........ )

{ 아차산 대성암 삼존불 }
108배를 마치고 나오니까 대성암 주지 스님께서 공양을 준비를
하셨다고 했는데 공양을 하지 않고 산을 오른 것이
지금까지도 못내 마음에 걸립니다
그렇게 신경써주신 대성암 주지스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 아차산 하산길 옛 팔각정 터 앞에서 ....}

{ 아차산 해맞이 동산에서 ...... }

{ 보살님들만 한컷 그런데 걸음이 빠른 보살님은
어디메까지 내려 가셨나요 사진도 안찍으시고.....}

{ 거사님들만 따로 한컷 .......... }
무사히 등산법회를 마치고 하산하여 MBC, KBS, SBS
맛자랑, 맛대맛등에 소개된 동태찌개를 겸하여
적당한 곡차와 식사 그리고 재미난 환담 이 모든 것이
크신 부처님의 공덕이라고 생각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