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거 입재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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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9.12.03 조회19,707회 댓글0건본문
“만약 어떤 사람이 잠깐 동안만 고요히 앉아 있어도 항하강의 모래수와 같이 많은 칠보탑을 쌓은 것보다 수승하다. 칠보탑은 필경에 먼지로 변하지만 한생각 청정한 마음은 정각을 이룬다”
- 무착대사가 오대산에 가서 문수보살을 친견하고 들은 게송 -
![]() @ 자료사진 - 2006년 동안거 입제 법회 |
![]() @ 자료사진 - 불광선원의 정진 모습 |
12월 1일(음력 10월 15일) 400여 법우·형제들이 동참한 가운데 보광당에서 회주스님을 모시고 동안거 결제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회주스님께서는 결제 법문에서 "동안거 기간 동안만이라도 원을 세우고 각자에게 맞는 수행법을 통해 늘 마음을 살피고 정진하는 시간을 가져보라“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불광선원은 새벽4시부터 저녁9시까지 불광사 개방시간과 함께 운영되며 현재 50여명이 동참하고 계시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회주스님과 무각스님으로부터 수행 점검을 받게 됩니다. (문의 : 417-2551)
이날 함께 입재한 바라밀기도는 140여명이 100일간의 기도정진에 동참하셨으며 당일 수행점검표를 법우·형제분들게 나누어 드림을 통해 일과수행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