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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를 밝힌 제등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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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10.05.28 조회20,9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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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 오신날 제등행렬
 

꽃피는 봄날 부처님은 빛으로 우리 곁에 오셨습니다.
석촌호수를 밝은 빛으로 밝힌 불광사 불광법회의
제등행렬 모습입니다.

불기 2544년  5월 21일

 

 

 

 

  

  

  

  

  

  

  

  

부처님은

도솔천에 머무시고 호명보살이라 이름하시고,
눈빛같이 하얀 코끼리를 타시고,
가비라 왕국에 강탄하시고,
룸비니동산에 태어나시며,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存)의
사자후를 토하시고....

사문(四門)을 돌아보사 중생생활을 평가하시며,
성을 넘어 출가하시어 설산에서 수행하시며,
보리수 아래서 마군을 항복받아 대각을 이루시며,
녹야원에 이르러 큰 법륜을 굴리시고,
구시라에 이르러 열반을 보이심-

 아, 이 모두가 대설법이시며, 대자비 광명이시며,
큰 지혜방편이시었으니,
우리는 이 끝없는 은혜의 태양에 경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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