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1법등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들뜬마음으로 새벽에 일어나 분주하게 준비하고 서둘러 터미널에 도착하여 대전청사가는버스에

몸을 실고 오랜만에 나들에 나섰습니다.

자가용으로 오신분들께서 아직 출발하지 못했다는 말에 걱정이 되었는데 선학보살님께서

편한맘으로 오라고 하셔서, 순간 잊어버리고 즐건마음으로 구경하면서 대전에 도착하니,

거사님께서 마중까지 나오셔서 기쁨 두배였습니다.

좋은도반들과 좋은곳에 초대받아 법등모임을 하니, 감사하고 행복이 넘쳐났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기도소리가 아름다웠습니다.

선학보살님께서 맛난음식해주셔서 맛있게 먹고, 거사님께서 공주신원사 순례까지 해주셔서

너무도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서운거사님과 선학보살님!  감사드립니다. 꾸벅()()()

두분께 많은걸 배우고, 저를 돌아보게 하는 행복한 법등모임이였습니다.

‘옴 살바 못지 모지 사다야 사바하’

먼곳까지 동참해주신 보살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꾸벅()()()

선학보살님 집앞에서 한컷

반야 자은여보살님과 보리 자은주보살님

잉꼬부부이신 서운거사님과 불심행보살님

정인화보살님

신원사 대웅전

신원사 중악당(궁궐양식을 그대로 축소하여 만든 왕실산신제단)

신원사지 5층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