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청도운문사에 선학보살님들 모시고 순례법회를 다녀왔습니다.~

모두 46명의 선학보살님들이 동참을 해주셨습니다.  

아침일찍 불광사를 출발하여 4시간30분을 달려 청도 운문사에 도착하여 

비로전에서 지안거사님의 해박하신 설명을 듣고  회주스님께서 주신 단주를

교육원장 대혜스님으로부터 전해 받고 모두들 싱글벙글^^^

준비해간 점심으로 조촐하게 공양을 마친후 운문사 스님의 안내와 설명을 들은후

더 머물고 싶은  아쉬음을 뒤로한채 나반존자의 도량인 사리암으로   향했다. 

가파른길이지만 신심으로 사리암을 오르신 자행보살님,자순보살님,자광수보살님....    와우!!!

축원시간 시작에 불광중창 불사발원문을 사리암스님을 따라  선학보살님들의 뜨거운마음을

담아 한소리로 나오는 순간 모두들 눈물이 찡, 가슴도 찡,

돌아오는 차량에서 한분한분의 선학보살님들의 수행담을 들으며

역시 불광의 선학보살님들은 다르다는 생각과 오늘의 불광이 지탱할 수 있도록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선학보살님들께 머리숙여 찬탄의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