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출판사 허성국 영업국장이 (사)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주는 한국출판공로상 2010년도 수상자로 선정됐다. 40회째인 한국출판공로상은 한 출판사에서 10년 이상 근무하며 출판문화진흥 및 향상에 공헌한 기획.편집, 영업, 관리 등의 분야에서 선정해 상패와 부상을 수여한다.

수상자 허성국 국장은 1979년 불광출판사에 입사해 불교출판영업인회(3기 회장)와 불교출판협의회(현 불교출판문화협회) 등을 통해 불교출판의 발전에 앞장서왔다.

(사)대한출판문화협회에는 전국 900여 출판사들이 소속되어 있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책의 날 프레스센터 에서 열린다.

 김종찬 기자  kimjc00@ibulgyo.com

[불교신문 2662호/ 10월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