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추석 합동차례 원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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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10.09.25 조회22,100회 댓글0건본문
추석 전날 내린 폭우로 서울 중심가인 광화문의 도로가 무릎까지 잠기고, 수천의 가구가 가족끼리 추석준비를 하는 중에 물벼락을 맞아 집과 사업장이 침수되는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회주스님께서도 합동차례의식 중의 소참법문에서 집안의 피해가 없는지 걱정하시는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우리 불광 법우 형제님들의 집에는 비피해가 없기를 기도합니다.
다행이 불광사의 경우 배수에 문제가 없어 큰 피해 없이, 무사히 추석 차례를 치를수 있었습니다.
9시부터 법주스님의 차례를 문도스님, 사중스님, 불광법회장님 이하 재가자들이 함께 하여 봉행하였습니다.
@ 법주스님 차례 모습
@ 회주스님과 노전스님께서 잔을 올리고 있습니다.
@ 전체 대중이 입정에 들었습니다.
추석합동차례에 접수하신 위패건수가 410여건으로 작년에 비해 50여건이 증가하였습니다. 매년 합동차례는 설날과 추석날 봉행되고 있는데, 해가 갈수록 참가하는 가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추세에 의한 현상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이날 합동차례에는 약 600여명이 함께 동참하여, 보광당을 가득 채워 주셨으며, 차례의식 중에 회주스님의 소참법문이 있었습니다.
@ 정성스럽게 차려진 차례상(보문부와 후원보살님들께서 새벽부터 준비해 주셨습니다.)
@ 많은 대중이 동참해 주셨습니다.
@ 차례모습
@ 회주스님의 소참법문
@ 사중의 스님들 모두 염불에 참여하신 가운데, 영가시식 중..
@ 조상에 대한 지극한 마음으로 긴 시간을 줄서서 기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