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자비의 반찬을 받으시는...한 독거 어르신께서 보내신 편지입니다.

어르신들께서 고마우셔서 이렇게 쪽지 편지를 많이 보내신다고 합니다.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기만해도  좋겠는데요,

편지까지 받으니 오히려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더 맛있게.. 더 맛난 반찬을 많이 해드려야겠어요.

8월 무더위에는 보양식해드리자고 난리입니다~~~

 매주 빠짐없이 꼼꼼히 챙겨주시는 주지스님덕분에 힘쓰는 일이 대폭 줄었습니다~^^*

그릇 틈새 공략! 작은 감자를 찾아라~ㅎㅎ

                   이번주 자비반찬은 육계장, 오이 무 피클, 조림감자였습니다.

          그리고 백중천도시식에 올라왔던 초코파이들도 함께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