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수행에 점을 찍으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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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11.06.18 조회24,286회 댓글0건본문
“참선 수행, 바라밀기도 수행, 금강경독송 수행”은
현재 하안거 기간에 절에서... 대중들과 함께 정진되어지고 있는 수행들입니다.
평소에도... 사시기도로 바라밀기도수행과 더불어 금강경독송이 매일 있었고,
참선강의도 매주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안거기간에 새롭게 발심하여 정진하는 모습들을 담아보았습니다.
*참선수행*
불광사 교육관 2층 금요일 오후 2시, 오후 7시30분
불광사 선원장 스님이신 무각스님께서 참선수행을 지도해주십니다.
불사중이라 ..참선방이 아닌 강의실에서 수행을 합니다.
‘선요’강의를 먼저 1시간동안 듣고, 마지막 30분간 참선을 합니다.
의자위에서 가부좌는 힘들죠!
의자위에서 어떻게 하느냐면...
무각스님께서는 그냥 다리를 편하게 의자에 내려놓고 앉되
허리만 곧게 세우면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대신...
“가슴을 탁 펴고, 어깨에 힘을 빼, 그리고 몸과 마음에도 힘을 빼~!”
힘을 빼는 것이 공부라고 합니다.
잘났다, 못났다...라고 생각하는 그 모두가 힘이랍니다.
힘을 빼면 저절로 마음이 고요해지고 본성자리와 가까워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자성의 부처를 지극하고 간절하게 찾아보라고 하십니다.
‘이 뭐꼬~’하면서 말이죠!
생각이 올라오면 놓고, 자기안의 부처를 이 뭐꼬~하고 불러보면
대답이 있을 거라고 합니다.
스님께서는 실감나게 살고 있는 삶, 자체가 깨달음이라고 합니다.
좋은 일에도 머물지 않고, 나쁜 일에도 머물지 않고 내 자성을 믿고 놓으라고 하시죠!
무각스님의 이번 저서도 “그대 삶이 경전이다”이네요...*^^*
*금강경독송수행*
4년 전 부회장보살님들과 중창불사발원하며 시작된 금강경독송은
이제 찬탄의 박수까지 받고 있습니다.
선학보살님들로 이루어진 집전에 따라가기도 힘들어 하시던 노보살님들도
이제는 “너무 느리게 집전하는 보살이 있어~”라며.. 완전히 적응을 마쳤습니다.
금강경독송은 사시바라밀기도이후 대략 11시 30분~12시30분까지입니다.
요일별 수고하시는 선학보살님들의 금강경 집전 명단입니다.
월:지혜림보살님(팀장,송파22구),무구성보살님(송파9구)
화:자심행부회장님(강동2구), 보연심보살님(송파 13구), 명문보살님(강동6구)
수:정도행보살님(송파17구), 백연심보살님(강동2구)
목:보성화보살님(송파12구), 묘심주부회장님(송파21구)
금:홍원성보살님(동대문구),법심화보살님(송파10구)
토:금강월보살님(송파3구),진여행보살님(송파3구),
지운보살님(송파6구),자광현보살님(송파15구)
팀장인 지혜림보살님은 교육관에 부처님을 모시기전에
도량을 맑힌다는 생각으로 목탁을 너무 세게 두드려서 팔이 1년간이나 아팠다고 합니다.
집전하시는 다른 보살님들도 그러셨겠지요! 지금은 고맙다며 손잡아 주시는 보살님들 덕분에
힘이 절로 나신다고 합니다. 금강경집전 봉사하시는 23명의 선학보살님들께 찬탄을 드립니다.
*바라밀기도수행*
보광당에서10시30분~11시30분.
요즘 보광당에는 자리가 없습니다.
열심히 수행하시는 모든 불자님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