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사 불광법회 하안거 선원대중공양(8월 8일 동화서 금당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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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11.08.09 조회24,872회 댓글0건본문
대웅전 앞에서 성문 스님(동화사 주지)께 반배의 예를 올리는 모습.
불광사 불광법회 불자 70여명이 지도법사 본공 스님의 안내로 8월 8일 동화사 금당선원을 찾아 대중공양을 올렸습니다.
본공 스님은 “대중공양은 단순한 성지순례가 아닌 스승을 찾아가는 것”이라며 “선원에서 정진하는 스님들께 공양을 올리고 스스로 공부를 점검하고 배우는 과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불자들은 대웅전을 참배한 뒤 점심공양을 하고 설법전에서 금당선원장 지환 스님을 친견했습니다. 지환 스님은 “법(法)은 최고의 진리”라며 “그러나 진리를 얻는 것이 쉽지 않은 만큼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스님은 또 “자기를 사랑하는 수행자가 되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진실한 불자가 되자.”고 말했습니다.
금당선원장 지환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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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 스님의 법문을 듣고 있는 불광법회 가족들.
불자들은 법문을 들은 뒤 통일약사여래불과 마애불을 참배하고 선산 도리사를 거쳐 순례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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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법전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