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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의 수행과 바라밀행의 생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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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11.09.26 조회25,3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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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넷째주 일요법회는 지환스님께서 법문을 주셨습니다.

불광사는 지환스님께서 20대에서 40대까지 당신의 청춘을 바쳤던 곳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전국선원 수좌회 대표라고 법회보에 소개를 넣은것도 불광불자님들이

자부심을 가지라고 상을 내셨다며 합니다. 바로 미안하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언제든지 불광사에서 불러주면 오신다고 합니다.^^

팔봉산 소나무의 기운을 맘껏 내려놓고 가신다는데 청량한 기운을 많이 받으셨는지요!

지환스님께서는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오실때 철도를 이용하셨는데

무궁화호를 타고 오셨다고 합니다. ktx를 타고 오실 수도 있었지만

광덕스님께서 생전에 최소로 살아라는 말씀을 받들어 그렇게 하셨다고 합니다.

수행자라면 그렇게 살아야 되지 않겠냐며..._()_

 

법문은 금강경의 卽非를 통한 깨달음에 이르는 방법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즉비란 즉각 실체가 아님을 알아차리는 것으로 마음이 일어나는 순간 비워버리는 것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지켜봄으로써 탐진치를 알아차리고 마음이 쉬어질때 지혜의 힘이 생겨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통찰력이 삶에 여유와 여백을 준다고 합니다.

 

이 세상이 꿈이고 환영인 줄 알아 법계인연에 맡기고 집착 없이 그때그때 최선을 다해 열심히,

지혜롭고 자비롭게, 자유롭고 평화롭게 참다운 행복의 삷을 살자고 마무리 하셨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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